감리교 뉴스에서 지난달 19일 가양교회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선교대회 및 임원교육을 실시 했다고 해요.
거기서 박창호 목사님이 이단피해의 심각성을 말씀하시면서
“이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구원의 확신을 갖고 교회중심의 신앙생활, 교회 안에서의 성경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고 하는데
이부분이 좀 어이가 없더라고요.
구원의 확신을 가지려면 그에 맞는 확실한 구원의 증거가 있어야 하는것이고,
교회중심의 신앙생활이라고 하셨는데 교회중심이 아닌 성경중심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요즘같은 교계에서 어떤 교회를 믿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또한 교회 안에서의 성경교육을 철저히 할 것?
그렇다면 박목사님은 감리교단의 교리만 배워야 이단에 빠지지 않는거라고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감리교의 교리만 배우다 구원의 확신이 서지 않으면 어쩌죠? 전 모태신앙이고 전부터 여러 목사님들께 조언을 구해봤지만 대부분 제 믿음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명확한 깨달음의 답을 주신 목사님은 아직 뵙질 못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