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작년에 퇴직하시고 부쩍 심심해하시구 냥이 키우자고 얘기하시기에 일년간 온가족이 고민하다가 드디어 내일 냥님을 모시러 가게되었어요!!!
러시안블루 2개월짜리 아깽인데요
넘나ㅜㅜ 설레고 또 기대되어서 며칠밤새 공부하고 검색하고 준비물도 사두고
오늘 동생이랑 다같이 온집안 대청소까지했는데요ㅜㅜ
뭘 더 준비하고, 데려오고나서 어떤걸 조심해야할지,
처음이라 긴장되네ㄷㄷㄷㄷ
초보집사에게 조언좀 해주세요ㅜㅜ
사료는 홀리스틱급 지금 먹이고있다는 종류로 사두었고,
스텐레스 밥그릇,물그릇, 두부모래, 화장실, 스크레쳐, 손톱깎이, 낚시대같은 장난감? 이렇게 사뒀어요
가는길에 이동장사서 데려올 예정이구욥
하 넘 떨림ㅜㅜㅜ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