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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누나가 있는게 부러운가?
게시물ID : humorbest_164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inΩ
추천 : 59
조회수 : 3722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4/27 21:10: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4/26 19:46:05
(피식)

혹시 그대, 친구에게 누나가 있는가?


그게 부러운가?



부러워하지 말아라




아마 100이면 100...

누나가 있는 남동생들은



형들이 있는 친우들, 혹은 외아들인 친우들이 부러운것이다!!!!



누나라는 사람의 정체를 밝혀주겠다.


(적어도 우리누나는 이렇다는 얘기다.)


어제 올렸던글에서 처럼 본인은 17살이다.

우리 누나는 각각, 23살, 25살이다.


한창 바쁠때...일거다. 아마. (....)

그덕에, 스타킹과 '위습허'등의 물품들은


자주 동이 난다.


그덕에, 단골 끊은 슈퍼들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본인들이 돈이 있으면 본인들이 좀 사서 써라..우라질...ㄱ-....


이 얘기는 내가 위습허를 사러갔을때 얘기다.



약 2년전.. 내가 자주가던 슈퍼에서의 일이다.


주인 아줌씨 : 뭐줄까?
나 : 아..그러니까...
주인 아줌씨 : 응?
나 : 위습...
주인 아줌씨 : 아아..위습허??


무지하게 컸다.

그 아줌마.. 

그 전부터 목소리 크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유독 컸다.


염병...


그런데....



그날따라 손님은 나빼곤 전부 다 여자인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주인 아줌씨 : 니가 쓰게?




집에 돌아갔다.

그 얘기를 누나가 듣고 하는말은..






"아..미안....있더라구..."


.....새하얗게 불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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