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군... 뭐 재밌는일은 내 근방엔 일어나지 않는다는 법칙이 성립될 확률은 갓난아기가 팝페라를 부르는 거나 마찬가지알테니 학원 그 자체가 재미를 위한 공기를 띄우고 있지 않아서겠지? 뭐 아무튼 난 오늘도 여기서 연습을 하게 생겼군 이번엔 밤 10시까지 말이야 정부에선 빨리 심심함을 없엘수 있는 '뭔가'를 개발해 내야 해 게으름과 지루함과 심심함은 인류의 14번째 정도로 강대한 적이야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 그러므로 난 이런 심심한 시간과 맞서싸우기 위해 이 글을 쓰기 시작한건데... 음...자각하고나니 구현이 가능했던 언어가 급속히 줄어드는건 창작의 긴장감때문이라고 나름대로 해석한단말이지... 역시 난 위대해 이런걸 자각하고 결과를 산출해내다니.. 문제가 있다면 해결방법이 없다는 거겠지? 그러므로 지금 그걸 한번 생각해보는 위대하고도 블루 다이아몬드급인 이몸의 귀중한 시간을 창작의 부담감에 휩싸인 이몸을 상냥하게도 이몸이 해결방법을 제시하기위해 고뇌하여주마 하핫. 음..창작의 부담감이란게 나한테 있었던가? 음.......음....음..................................없구나... 단순한 아이디어 고갈이었어 냉혹한 현실... 아이디어를 짜내야 한다 이말이지? 내 머리가 치약모양으로 생겼다면 물리적으로 짜내는 것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거기까진 나의 생물학적 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나보군.. 좀더 시간이 필요해 한25억년 정도? 아니..25억년 후에도 물리적으론 아이디어를 짜낸다는게 가능할진 미지수이겠지만말이야. 괜히 기대감을 갖게 되는군...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말이지... 다른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짜낼까? 난 말이지 병신짓을 하다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디어가1/49 확률로 나오지... 하지만 거시서 병맛인 것을 빼면 병맛짓을 이용해 짜낸 나의 아이디어가 가뭄날의 AAA건전지 +단자만큼 줄어들지... 더 중요한 것은 여긴 지금 학원이라서 병맛짓을 하긴 좀...뭐랄까 아무리 내가 자유분방한 사고의 지배자 이긴 해도 좀 무리지... 뭐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는건가? 이런... 인테넷도 연결이 안되니 원... 그리고 환타 쉐이크던가? 아놔 900원이나 주고 사먹었는데 200백원짜리 자판기 아이스 홍차가 더 맛있었겠다. 아니 쉐이크가 아니라 단순히 안에 젤리를 넣어놓은 것 뿐이자나 그리고 광고에도 낚이고 말이야 흔들면 화학적 반응을 해서 쉐이크를 말드는것 처럼 광고를 만든 주제에 안에 슬라임같은 거대 젤리를 박살내기위해 그렇게 흔든게 아니란 말이야 아니 신기한 점이라면 어떻게 그 작은 구멍안에 슬라임킹의 신체일부같은 거대 젤리를 박아넣을수 있는지 고뇌하게 만들기 위한 음료니까 맛은 바라지 않는게 좋겠어 아니...어쩌다 보니 환타 쉐이크 까는 글이 되어버렀네... 이럴려고 쓴 글이 아닌데 인터넷만 연결됐으면 이런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