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3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제 나이또래들은 다 아시겠지만...중학교 고등학교때는 힙합이 유행해서 힙합바지와 박스티..그리고 프리싸이즈의 농구화를 많이 신고 다녔죠..
그때는 제 키가 173에 몸무게가 59였었죠...
근데 나이 먹고 회사 다니면서 살도 많이 쪄서..현재는 173에 80키로가 나가게 되었네요...
요즘 유행하는 쫙 달라붙는 바지를 입으면 다리통이 굵어서...(이게 살쪄서 굵은 것도 있는데..제가 육상을 했어서 진짜 엄청 굵어요-_-)
보기 안 좋아 보이는 것도 있고...지금 카고 바지나 박스티를 입고 다니면...나이값 못한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요...(카고바지는 저 대학생때 유행했었거든요...)
그렇다고 딱 달라 붙는 와이셔츠로 코디하려고 해도...젓퉁이가 너무 나와서-_-;;
물론 살 빼서 핏이 살면 좋긴 하겠지만...당장...다음주에 선이 잡혀서..어떻게 스타일링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