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는 츅타는 학생입니다..
오토바이를 한번도 안타보고 매뉴얼로 입문을 했네요
처음에는 엄청난 속도감^^ 재미도 있었고.. 바람도 시원하고
현재 2달 1000km정도 탔는데 처음과 같은 익스트림한 재미는 사라졌네요.
그냥 길을 달린다는 소소한 즐거움?
그런데 이게 국도로 나가니 그렇지가 않네요. 차들과 비슷한 흐름으로 달리려니..
시내에서도 기어변속을 너무 자주해줘야되서 번거롭네요
탠덤시에도 출력이 너무 부족하고 뒤에서 흔들흔들하면 차체가 휘청휘청
집이 서울이라 이번주에는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조금 무섭기도하고..ㅋㅋ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