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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64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물장어★
추천 : 91
조회수 : 1616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4/28 12:45: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4/27 22:28:31
유머글이 아닌 점 사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연락을 들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대장암이라고 하네요...
온갖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이제껏 살면서 악한일이라고는 전혀 하시지 않고
오히려 손해보시면서 당신께서 가지신거 전부다 퍼주시면서
살아오셨는데...
왜 이런일이 저희 어머니에게 벌어졌는지......
부탁드립니다...
유치하다고 하셔도 상관없고...
쓸모없다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돌아다니던 어느 만화처럼...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임창정이
종이봉지를 뒤집어 쓰고 울며 했던 것처럼...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부디 1초간만이라도 저희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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