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 온 거 같아요~~

몇 일 됐나??-_-;;

어제 The Texas Chainsaw Massacre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소위 텍전살이라 부르는 영화!!

주안에서 시사회로 봤는데요!!

그리 무섭지 않더군요!! 생각보다는...

하지만 그게 실화라니 덜덜덜...

그리고 본론!!

주안에서 보고 구로와서 천안가는 급행타고 수원에 오는데...

늦은 시각이었기에 계속 졸았지요~~

그런데 옆에서 계속 부딪히길래 봤더니...

옆에 이쁘장한*-_-* 여자가..+_+//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난 나대로 자는데...

수원에 갈 때까지 계속 내 어깨에 부딪히네요-_-;;

난 물론 얼굴 확인한 그 순간 이후로는 자는 척!!-_-;;

그리고는 수원역에 거의 다 왔을 때 즈음..

별별 생각이 다 나더군요ㅋㅋㅋ

인연인가 싶어 "내 어깨에 기대요~"라고 말하고 천안까지 갈 생각 까지 했지만.....

그냥 수원에서 내리더군요....

같이 내렸는데 막 뛰어가는 바람에 따라갈 수가 없었음..ㅠㅜ

번호라도 따는건데............

그 여자분 오유인이면 연락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