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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46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ka
추천 : 1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22 11:00:30
며칠전부터 귀가 잘 안들리고 소화가 잘 안되고..
병원가서 검사해도 이상이 없다고..
결국 과로인거같다고 링거맞고 집에와서 이틀째 병가입니다.
이런게 벌써 두번째네요
세달전에는 회사에서 쓰러졌었어요..
제가 다니는 곳은 출력소인데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서 앉아서 하는 직종만 찾아다녔어요. 인바운드,편집디자인 등...
근데 여기는 작업하는사람이 안뽑힌다고 인원이 부족하다고
컴앞에 앉아서 디자인을 해야하는 디자이너인 저에게 손님을 엄청나게 받게하고 각종 출력 제본 등등 작업을 시키고 장난없네요.
손님받고 작업해야하는것때문에 막상 디자인해야하는 일들은 계속 밀리게되고, 퇴근시간이 다되서야 디자인일을 처리하게되어서 야근하고 잔업하는게 허다합니다. 억울해요..
선임한테 하소연해봐도 인원이 부족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라고만 하고 해결을 해줄것같지않은데 (게다가 제가 신입이라 불만제기도 정말 어려워요 눈치보이고..)
그만두는게 답일까요?
월급은 170이고 지금까지 다녔던 곳중 월급은 제일 많아요 ㅠㅠ 그래봤자 10만원차이?
하지만 복리후생이 철저하고... 그런거보면 그만두기 아깝기는 한데
8개월 일하면서 하지정맥도 생기고 몸이 약해지고 없던 병이 자꾸생기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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