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평론가의 반응입니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이 핸섬한 영화(handsome piece of work)는 극적으로 파워풀하다."고 평했고,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흥미롭고 지적이며, 창의적인 작품."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루스 스테인은 "영화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매우 풍부한 만족감을 선사하는 오락물."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또, 평이 짜기로 소문난 빌리지 보이스의 짐 호버만도 "이 영화는 인기있던 옛 신화를 완전히 새롭게 만들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고,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스티븐 리아는 "이 영화는 매우 어두운, 조지 오웰 풍의 재미를 선사한다."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 개를 부여하며 "영화내내 무엇인가 정말 흥미로운 것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것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캐릭터와 플롯을 해석하고 그 메시지를 우리의 현실에 적용하게끔 유도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평론가들의 호평은 계속 이어졌는데,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이 영화는 관객들을 의자에서 꼼짝달싹못하게 만드는 극도의 영화적 에너지를 집합시켰다."고 높은 점수를 주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존 디포어는 "재미있고, 단단한 솜씨를 갖춘 영화."라고 요약했으며, 뉴웍 스타-레져의 스티븐 휘티는 "영화 팬들은 이 SF 영화가 어떠한 (내면적) 질문들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랄 수도 있을 것이다. SF 영화에서 이러한 질문들이 제기된다는 사실은 실로 전율스러운 일."이라고 결론내렸다. 국내의 평론가의 반응 별점 5 선동하지 말고 성찰하게 하라 박평식 별점 5 야심찬 정치판타지를 물타기해버리는 워쇼스키의 장광설 이성욱 별점 6 배트맨과 조커를 합체시켜 파시즘을 공박하니…어째 졸립군 황진미 별점 6 음울한 현대 정치 스릴러 김봉석 이 영화의 제목은 브이포 벤데타 입니다 영화가 개봉한지도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처음에 이영화를 봤을때와 지금 다시 봤을때 느낌이 다르더군요 예전엔 미국을 풍자한다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 영화가 대단한 명작이다 자신있게 말할수는 없습니다 액션이 끝내준다고 말할 자신도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무언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꼭 보시긴 바라는 영화입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의 10분의 1이 아니 100분의1 이라도 느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야심한 새벽에 술한잔하고 ^^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