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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뷔??.. 잘하는게 뭔데...?
게시물ID : humorbest_16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P
추천 : 32
조회수 : 9079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1/23 18:36: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1/23 12:14:39
    16만, 6만, 7만… 그들 뒤에 서 있는 팬의 수는 여느 연예인 못지않다. 10대들의 인터넷 리그에서 당당히 얼짱으로 손꼽히며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5인방, 인호, 준일, 승호, 경록, 윤근. 얼짱 영상집을 내면서 수면 위로 올라온 그들을 만났다. 앞으로 잡지, 영화, TV로 진출한다는 그들의 출사표. 남자 얼짱 중 No. 1을 달리는 인호는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외모의 소유자. 작고 아담한 키에 웃는 모습이 귀여운 얼굴은 물론 일본의 비주얼 록 가수를 연상케 하는 붉은 색 삐죽머리는 사진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가 얼짱이 된 것은 세이 클럽의 리얼 클럽이라는 코너에 얼굴을 올린 것이 계기.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더라는 말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났고 어느새 10만 팬클럽의 히어로가 되었다. 아이들이 사랑하는 또래 스타는 대우 역시 연예인 못지않다.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어디를 가건 사생활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생중계된다. 때문에 몰래 테이트 같은 건 꿈도 꾸지 못한다.패션은 예전에는 구제를 입었지만 요즘은 일본풍 캐주얼을 즐겨 입는다. 아직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연예인이 되고 싶은 것이 그의 바람. →주인호 Profile 생년월일: 1985년 2월 6일생 학교: 인하공전 금속재료과 1학년 키&몸무게: 170cm, 52kg 혈액형: AB형 취미: 인터넷 별명: Hero 동창들을 만나야겠다는 이유로 동창 사이트 다모임에 자신의 사진을 올린 것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사진을 본 사람들이 퍼서 돌리는 바람에 얼떨결에 그는 인터넷 얼짱이 되었다. 얼짱 경록이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남녀공학에 다닐 당시 킹카 수위를 다툴 정도.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집에 가지고 갈 수 없을 정도로 초콜릿을 받았고, 복도를 걸어가다 보면 사방에서 플리시가 터지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해 고등학교 때는 다른 학교 축제의 단골 게스트였고, 태권도는 여섯 살 때부터 시작해 웬만한 싸움에 자신 있다. 수영도 선수급. 첫인상은 무섭고 엄해 보이지만 너무 착하고 인간적이라는 것이 주위의 평. →지승호 Profile 생년월일: 1984년 10월 9일 학교: 피부미용학과 휴학 중 키&몸무게: 173cm, 58kg 혈액형: B형 취미: 스타크래프트 등 온라인 게임 모두 별명: 타키오, 쥐처럼 생겨서 찌 작년 다음 카페 킹카 퀸카를 뽑는 이벤트에 친구가 몰래 얼굴을 올리면서 인터넷에 이름이 알려졌다. 그가 얼짱이 되었다고 했을 때 가장 좋아했던 엄마는 매일 주변에 자랑하는 것이 큰 낙이다. 들어오는 순간 평범하지 않는 눈빛과 말투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그는 인터뷰 내내 사람들을 긴장시켰다. 준일이의 이상형은 송혜교도, 전지현도 아닌 자두. 아직 여자친구가 없는데,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귀엽고 남자같이 털털한 타입. 남녀공학이었던 고교 시절 무슨 날이면 사물함과 책상 서랍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인기남. 그는 단순하지만 무식하지 않고, 선이 분명하다. 함께 사는 승호는 “준일이는 처음에는 말을 잘 안 듣고 뺀질거릴 것같지만 친해지면 말도 잘 듣고 알면 알수록 귀엽고 착하다. 같이 사는 얼짱 네 명 중 막내면서도 짱이다. 애교를 무기로 귀여움도 많이 받는다”고 말한다. ←김준일 Profile 생년월일: 1985년 5월 19일 키&몸무게: 181cm, 60kg 혈액형: 0형 취미: 스타크래프트, 헬스, 농구 별명: 말랐다고 해서 미라와 같은 의미의 김모텝 어,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이군’ 하고 생각하는 순간 NRG의 이성진, 젝키의 김재덕이 떠오른다. 다모임 사이트에 사진을 올린 후 어느 날 팬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팬카페를 만들어도 되냐는 제안을 받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얼짱이 되었다. 끼가 다분한 그는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와 신인 가수 펑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짱 중 제일 먼저 대중 앞에 선보인다. 지금 한창 촬영하고 있는 영화를 위해 부산에서 상경한 경록은 매니저와 가수 지망생 친구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의 꿈은 차태현처럼 남을 웃길 줄 아는 만능 엔터테이너. 탁월한 유머 감각과 명랑쾌활한 끼가 무기이며, 독특한 사투리는 그만의 트레이드마크. →김경록 Profile 생년월일: 1984년 7월 16일 키: 172cm 혈액형: A형 취미: 사진 찍기, 노래 부르기 별명: 싱글이 카리스마가 컨셉트는 인호와 달리 윤근이는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으로 가만히 있어도 상대방을 어렵게 만드는 독특한 카리스마를 가졌다. 운동을 좋아해 고1 때부터 3년간 아마추어 복싱을 하기도 했는데 재미없어서 그만두었다. 윤근이가 얼짱이 된 건 인호처럼 세이 클럽의 리얼 클럽에 얼굴을 올리면서. 외아들에다 낯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 편이라 팬 관리라고 해봐야 이번에 처음 하는 정모가 고작. 현재 사귄 지 2백일 된 여자친구가 있으며, 주량은 소주 한 병. 앞으로의 꿈은 한식 요리사나 모델. ←이윤근 Profile 생년월일: 1984년 12월 2일 학교: 창원대 컴퓨터 응용설계과 휴학 중 키&몸무게: 182cm, 65kg 혈액형: AB형 취미: 인터넷 게임 별명: 윤탱이 기획 : 김미현(쎄씨) | patzzi 노영선 2003/11/17 남자 얼짱, 그 놈들은 멋있었다!
그러니깐 너네들이 잘하는걸 예기하라고 사진 잘찍는거?..-_-;;
[T.O.P님의 꼬릿말입니다]
행복하세요!
디토님의 꼬릿말을 빌렸습니다
디토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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