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동생 결혼식때 부조 얼마 할거냐 해서 생각해놓은 금액이 없어서 엄마에게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 엄마가 정해놓은 금액이 있으면 말해달라 하자 엄마가 나보고 앞서나가는거 아니냐고 자신이 나에게 금액을 말하면 그게 더이상한거 아니냐고 오히려 나에게 성격 이상하다고 나무란다. 동생 결혼식 하는 거에 아무 생각도 없는데 나에게 동생 결혼식 해서 배가 아플테지만 이런식으로 표현하셔서 어이가 없어서 난 그런식으로 생각한적도 없다했다.
엄마와 한 대화를 그대로 동생에게 말을 하니 자신도 그런 말을 듣는다면서 다들 그렇다 한다.
부모든 누구든 당사자들은 아무 생각 없는데 특히 엄마라는 분께서 그런 말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