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18일 통행로에서 낯 뜨거운 애정행각을 한 혐의(공연음란)로 회사원 A(37) 씨와 사회복지사 B(27) 씨 등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밤 10시10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 S여중 앞 지하도 입구에서 행인들이 오가는 가운데 중요 부위를 노출하는 등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남성은 인터넷 게이사이트에서 만난 사이로 지하도 계단이 한적하다 생각해 이 같은 행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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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06/asp/center.asp?gbn=v&code=0300&key=20110519.2201021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