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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47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NmZ
추천 : 0
조회수 : 9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26 13:29:44
많은커플들이 있는만큼, 그들만의 의사소통 방식이 있겠지요.
그중 제게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방금전에 남자친구랑 카톡을 주고받다가
너 오빠 화나게할거야? 콱마!
이런 어투에, 맨처음엔 그 말투에 마음이 쓰이지 않았는데.
뭐지.. 왜 오빤 저런어투를 쓰지, 화나게 하면 안되는 존재인건가.? 응..?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더니 예전 오빠가 했던 막말.? 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너가먼저 시비를털었지않냐.
너는 입이방정이다
너는 이것저것이 빵점이다.
뭐.. 나중에 물어보니 화나서 한말이라더군요..
그 외에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반찬을 리필하려고 종업원을 불렀는데
서빙하시는분이 바빠서 잘 듣지 못했는지 다른테이블을 왔다갔다했던 상황일때,
저기요. 에이 씨발(나즈막히) 저기요 ~
라고 했던것들...
원래성격이 이러니 그냥 넘겼는데..
이제는 깊게 그냥 다 마음쓰이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무엇보다. 나 화나게할거야? 콱마. 이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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