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보고나서 플래티넘 달성이 그리 힘들지 않다고 들어서 도전해봤습니다.
퇴근 후 2~3시간 정도하면서 훈련인형 장소만 공략 영상보고 하고 나머지 수집품들 모으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썼네요.
서브퀘도 빼먹은 것들 다 했지만 그래도 게임내의 100%는 못채우고 트로피만 100% 달생하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얘는 후속작이 나올 것 같은데 그건 먼 훗날 얘기 겠죠?
사진 모드로 몇 장 찍어 놓은게 있어서 함께 올려 봅니다.(다른 멋진 사진 올리신 것을 보고 기가 죽어서 ...)
참! 메인이나 서브 퀘스트를 하면서 몇몇 애들은 대화중에 눈깔을 훼까닥 뒤집어 버리기도 해서 섬뜩하기도 했어요.
원래는 저것보다 더 뒤집었던 것 같은데...
니어는 첫 다회차 플레이 게임인데 짧았던 체험판을 해보고 질러버렸습니다.
라오어, 블본, 니오 도 눈길은 가긴 했는데 어두운 분위기에 크리쳐들 나오면서 놀래키는 게임은 못하므로 그냥 게임플레이 영상으로만 즐기려구요.
이제 니어를 기다리는 동안 평일엔 가볍게 리틀빅플라넷3를 주말엔 그라비티 러쉬2를 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