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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경험한 지옥
게시물ID : panic_16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네라리아
추천 : 3
조회수 : 36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6/17 11:27:06
제가 오늘 아침에 꿈꾼 내용 입니다. 

정신이 몽롱하여 고개를 들어보니 하얀 옷을 입고 있는 남자2명이 컵에다 뭘 타서 자꾸 나에게 뭘 먹인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거절하고 그들을 다시 보니 그들은 온몸이 시뻘건 악마, 우리가 게임이나 영화속에서
보던 상상속의 이미지 악마 그대로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내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서 서 있었다.
어떤 줄을 설지 몰라서 갈팡질팡 하는 사이에 파란빛으로 내 앞에 있던 사람이 선택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악마들에 의해서 끌려간다.
나는 그 빈자리를 채웟는데 내가 선택되었다.

그리고 악마들이 날 데려간다. 공중전화 박스 앞으로. 
난 악마들한테 물었다. 난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인데 내가 왜 지옥에 가느냐?

악마가 말했다. "천국과 지옥에 가는것은 랜덤이다. 재수없어서 당신이 걸린것 뿐이다."
나는 하나님한테 살려달라고 외쳐보았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공중전화 박스 로 다가갔다.

갑자기 화면이 바뀌더니 게임 위치? 하여튼 늑대얼굴 있는 상징이 있는 커다란 쇠문이 나타났는데
위압감이 정말 쩔었다. 문은 온통 새빨갛게 되어 있는 철문. 그 철문이 열리자. 

가운데는 엄청나게 긴 계단이 있고 그 양옆에는 용광로 2개가 불을 뿜고 있었으며 계단 끝에는 붉은 빛이 
비추고 있었다. 양 옆에 거대한 쇠방망이를 든 악마 2명이 있었다. 

나뿐만 지옥에 온게 아니라 지옥에 온 사람이 몇천명은 될 정도로 엄청나게 많았다.
이중에서 또 다시 선택이 되었는데. 하나님 믿는 사람과 믿지 않으면서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

들이 선택되는데 내가 선택되었다.
내가 악마에게 물어보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악행을 저리르는 목사들은 
어떻게 되는가? 라고 물었더니. 

악마가 말했다.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는 상관이 없다. 우리는 성년이후에 죄를 짓은 사람만 심판할뿐이다.
다만, 미성년자가 일반적인 상식으로서 납득할수 없는 살인이나 강간등의 범죄를 저질럿을 경우 성년 이후에
죄를 안 저질러도 소용이 없다. 

그리고 꿈에서 깻습니다.
졸라 생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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