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안녕하십니까.. 지난번에 벌써 3번째 하코 활마 키운다고 찡찡거리던 사람입니다 ㅠ...
현재 제 아마존은 위기의 난관을 몇번씩 넘고 아직까진 잘 살아 있습니다.... 만은 앞길이 꽃길이 아니라 지옥불꽃길이네요 흑 ㅠㅠ
그래도 게임 플레이 하던 중에 왠 외국인 유저분께서 제 방에 들어오시더니, 이런 저런 템들을 뿌려주시고 사라졌다능
하! 아직 강호의 의리가 쌀아있눼요~ 죽지 않았어요
메피장갑, 사이곤 셋 갑바, 벨트, 신발, 장갑, 머날드 링 이렇게나 많이 주셨습니다 ㅎㅎㅎㅎ
메피장갑에 파이어 스킬 +1이 붙어있는게, 원소마로 가는 제게 참 반가운 옵션이더군요!
아 근데 메피장은 렙제가 걸리고 사이곤 셋은 힘제가 60~70인지라 ...
받은 당시엔 바로 쓰질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듀리엘 격파...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ㅠ
좁디좁은 방에서 듀리엘이 자꾸 빙결 걸고, 용병은 몇 대 맞으면 골로 가버리니....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메피스토 전 보다 듀리엘이 훨 씬 힘들었던 것 같네요 ..
죽으면 모든게 끝인 하드코어의 세상이 이렇케나 무섭씁니다!!
지난 번에는 그냥 저혼자 방파서 개쌍마이웨이로 다녔었는데,
이전에 실패했던 나새끼의 무능함을 반성하고자, 이번에는 엑3에 진입하기 전
인첸방에 들어가서 레벨업좀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
식별!! 식별을 해보자!
쳇 ... 기대했건만, 지뢰 아뮬입니다.
그래도 지금 끼고 있는 잡 레어 아뮬에 비해선 3-6 파댐을 추가해주니, 이거라도 끼면 눈곱만치 데미지가
오르겠거니 해서 착용을 했습니다.
인첸방에서 렙업을 한 덕분에 사이곤 셋과 메피장갑을 두르고 엑트 3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 맵 오브젝트 저거저거 ... 인육탕 인가요;;;; 으으으 끔---찍
사냥하다가 우연히 3솟 + 1활스킬 활을 얻었습니다 올레!!
여기에 랄 룬 작을 하면 노말 정도는 거뜬히 버틸 수 있겠군요 후후후
사냥 중에 케산 헬멧 득했네요.
2솟에 사파이어 박은 템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아직 2솟짜리 템을 구경을 몬했습니다 ㅠㅠㅠㅠ 상점에서도 못봤습니다
게다가 지금 오르트, 솔 룬을 얻어놔서 2솟 먹으면 학식을 만들 것 같네용~
하드코어가 아직 버거워서 그런지 스샷을 많이 찍질 몬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퀘스트는 모두 클리어하면서 가고 있습죠.
모든 퀘스트를 깨고 이제 메피스토 녀석만 남은 상황 ..
그리고 중간 과정 생략 후
메피스토 격파! ㅎㅎㅎㅎ
엑 4에서는
지난번 2번째 아마존이 죽었던 헬포지를 무사히 완료하였으며,
디아블로와의 피말리는 접전 끝에..
녀석을 무찌르는데 성공했습니다!
저 다홍색 레이저는 스치기만 하면 체력이 훅훅 깎여서, 꽤나 고생좀 했습니다.
한 번도 안죽고 혼자서 보스를 깨는게 이렇게나 힘든 일이군요 ㅠㅠㅠ 앞으로 맞닥뜨릴 바알은 어찌 쓰러뜨릴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노멀의 마지막. 엑트 5 해로개쓰에 입성한 사진을 마지막으로
제 아마존의 생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번에 글 올릴때까지 살아만 있다면 생존일지 2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