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치 30포기가 넘는 알로에를 새끼친 녀석....
애 아빠가 누구냐... =ㅅ=
옆에 있는 조그만 알로에는...
키우다 보면 누가 데려가겠지요.
지금은 새끼 다 떼내고 먹기 위해 키우는 중입니다.
잎 길이는 평균 40센티 정도 되는군요. 흠
햇빛을 잘보고 자랐더니 튼튼튼튼
슈밤초.
안톤오노초.
훼이크초.
이름 붙일건 많네.
천사의 나팔인데 올해는 그냥 성장만 하다가 내년쯤 꽃필것 같습니다.
어제 화분 갈이 하다가 뿌리 2개정도 잘랐다고 30분만에 "나 죽음 ㅇㅇ" 하던 앱니다 ㅡㅡ
아오.. 자꾸 죽은척 하길래 물 엄청 부어줬더니
7시간만에 살아난 더러운 녀석...
나무 길이만 약 1.3 m 정도 되는군요. 하아..
어머니가 애지중지하는거라 쪼랐었음.. 슈밤.. ㅡㅡ
한겨울에 노지 월동 시켜버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