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뚱뚱해봤으면 좋겠어요" 아침부터 빵 터졌습니다. '제발 하루만 뚱뚱해졌으면 좋겠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유쾌한 반전을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날씬한 사람의 망언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뚱뚱한 사람의 하소연이더군요. 댓글에도 저처럼 낚인 사람들이 보입니다. 덕분에 바쁜 출근길 유쾌한 기분으로 사무실에 올 수 있었네요. 그런데 말랐으면서 더 마르고 싶어 괜히 그런 말 적은 건 아니겠죠? @vvhen 님께서 트위터에 올려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