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다자녀예요.
 막내가 이제 11개월이고
그 위에는 이제 4살이예요. 그 위로도 형제가 있고...
아이들 보는것만도 힘들기도 한데
이것저것 안 좋은 상황이 터졌어요
근 1년을 신랑이 놀았거든요...(일년동안 일한게
한달이 안될거예요)

근데 남편은 그거에 대한 집착이 심해요.
성관계가능하냐고 저한테 물었는데
제가 피곤해서 잠이라도 들면 난리나요.

어제 한 일주일만에 가능하냐해서 된다했는데
깜빡 잠이들었어요. 근데 하도 난리여서
깻는데 이것저것 다 발로차고다니길래
그럼 하면되냐고 하니 그냥 자래요.

그래서 자다깨다하다 잤는데
아침에 난리났네요... 계속 욕하고
혀차는 소리하고 쯧쯧. 이렇게요
괜히 애들 혼내고 도에 지나치게 때리고
고양이 운다고 고양이 잡고...  

아이들에게 아빠가 좋냐고물으면
무서워서 좀... 이래요...
 
이럴정도로 남자들은 성관계가 중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