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7&newsid=20110520092846891&p=ned 천안함 폭파로 잃은 우리 국군은 영웅 대접을 받는다..
전 대체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순직도 맞고...국립묘지 안장도 다 맞는 말인데..
저번에 언젠가 어떤 행사 였는지 모르지만..큰 플랜카드에 '천안함 영웅'이라고 딱 써있는 것을 뉴스에서 봤는데..왜 천안함 희생자가 영웅인지 전 모르겠어요..
차라리 천안함 구조하다 돌아가신 분들이 영웅 아닌가요?
훈련중에 북한의 소행으로..생명을 잃엇다고 하지만..조의를 표하고..전 국민이 애도까지 하였는데..
대응한번 하지 못하고 죽었는데 영웅으로 불려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천안함에 관련된 유가족이나 지인분들은 서운하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제 생각에는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연평도 포격으로 다치거나 생명을 잃으신 분들은 적어도 대응을 하였고..작은 전쟁을 치뤘습니다.
그런 분들이 더 영웅 대접을 받아야 하지 않나요? 서해교전으로 전사한 국군장병이나..연평도 포격으로 다치거나 전사 하신 분들이 더 영웅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