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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쓰는 교토 여행기입니다.
게시물ID : travel_16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날개★
추천 : 8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1/21 01:41:30
업로드, 글 작성 모두 서툽니다. 하지만 함께 나누고파 여행기 남겨봅니다. ^^
 
본 내용은 4박 5일 일정 중 둘째날에 계획했던 교토를 여행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본어를 한마디 할 줄 모르고 계획도 대충 짜고 떠난 여행이라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33년간 살아오며 혼자한 첫 여행이었기에 더욱 어리버리 다녀왔기에...
 
잘못된 부분 혹은 더 알려주실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똑딱이 저퀄 사진 주의!)
 
 
가볍게 몸을 이끌고 나와 교토로 출발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우선 길거리 라면을 먹습니다. 가격은 생각 보다 비쌈ㅠ 하지만 맛은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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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교토를 가기 전 우선 아라시야마역으로 출발합니다.
 
전동차를 타고 지나가며 문득 들은 생각은 우리와 많이 닮은 것 같으면서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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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역에서 내려 도케츠교로 향합니다. 그러고보니 12월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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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으로 향하면서 이곳 저곳 발로 사진을 찍습니다.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이곳은 역시 관광명소임을 것을 알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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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히로카와! 장어덮밥으로 유명한 가게인데 40분을 기다려 들어갔습니다.
 
혼자임에도 4인석을 주셨고, 덕분에 폭흡하고 빨리 나왔습니다. ㅠ
 
장어를 입안에 넣는 순간 황홀경에 빠질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더불어 종업원의 친절함과 가게 인테리어 및 풍경이 아름다운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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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걷다 보니 대나무숲도 지나고 이것 저것 먹거리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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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덴열차를 타러 내려가는길 또 찍습니다. 잘 찍진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찍어봅니다. ㅠ 
 
특히 전통의상을 입고 거니는 연인의 모습 그리고 이 곳의 느낌은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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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덴열차를 타고 버스를 타서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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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zwexRN-1W5s (란덴열차 간접 체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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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에 오르고 내려오며 역시나 발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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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를 내려오며 골목 골목을 정처없이 돌아다닙니다. 밤이 되니 목조건물과 빛에 매혹되어 혼란스러웠습니다.
 
사실 이 골목들이 참 이쁜데 제가 너무 늦은 바람에 잘 오지 않는 버스를 놓쳐버린 것 마냥 아쉽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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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히사고를 들렸습니다. 히사고는 오야꼬동이 맛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맛있는 덮밥은 처음 먹어봅니다. 이 와중에 소바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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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쥬란 고등어 초밥을 먹기 위해 다시 내려오는 길...결국 시간이 늦어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정처 없이 거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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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닐다 보니 밤의 긴자와 카모강을 유유자적 걸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름다운 이 곳을 완벽하게 간직하고 싶었지만, 시간은 늦었고 똑딱이 디카의 성능이 아쉽지만 그래도 찍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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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로 돌아옵니다. 오늘의 아쉬운 여정과 내일의 고베 일정을 위해 우에노스시를 들려 또 먹습니다.
 
사케와 나마비루 역시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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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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