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케이블없이 지상파만 본지 10년넘었는데,
티비에서 무림학교 재방송 하길래 엄마랑 앉아서 보다가
10분보다가 무슨 이딴 알아듣지도못할 한심한 드라마를 쳐 만들었냐고 성질내시길래
그틈을타서 그럼 인터넷티비 설치하자고 하니깐
알았다고 신청하라고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옹성같았던 엄마를 드라마하나로 바로 무너뜨림
개이득 ㅋ
핵노잼 드라마 만들어줘서 감사 ㅎㅎ
그리고 신청끝나자마자 엄마랑 EBS 영어동화봄
차라리 영어가 더 알아듣기 쉽겠다 하시며 ㅋㅋㅋㅋㅋㅋㅋ(이때까지 계속 화나있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