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7224&iid=13626693&oid=001&aid=0005485893&ptype=011 지난달 서울역 인근 지하도에 들어선 응급구호방 덕에 매년 겨울 수건씩 발생하곤 했던 서울역 일대 노숙인들의 동사 사고가 올겨울 들어서는 한 건도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역파출소 관계자는 "작년만 해도 서울역 부근에서 동사 등의 이유로 사망한 노숙인이 7~8명은 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올겨울은 응급구호방 때문인지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