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카페에서 알바하시는 분이 엄청 친절해요
웃는 모습도 이쁘시고ㅎㅎ..
'참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점점 더 친절하게 대해주실수록 호감이 생기네요
먼저 알아봐주시고 이것저것 더 신경써주시는게
단순히 단골 손님이라서 그런거일텐데요ㅎ
마지막으로 만났던 사람한테 엄청난 뒷통수를 맞아서 그런지 더 조심스럽기도 하고 저만 좋다고 호감 표시하면 알바하시는 분이 엄청 곤란하실테니 그것도 참 걱정입니다ㅎㅎ
괜시리 자기전에 생각나서 이런 글이나 쓰고 있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