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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걸까요? 자영업에서 손님을 대하는 자세???
게시물ID : gomin_1649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mZ
추천 : 0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03 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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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치킨집을합니다 
알바도 썼는데 매출에서 인건비가 빠지니까 적자여서 
가끔 알바를 쓰긴하는데 거의 둘이서 한다고 보면됩니다 배달도 하고요 
그런데 손님을 대하는 태도에서 차이가 많이나고 그것때문에 문제가 생기네요
치킨집이니 술도 팝니다 
전 그냥 손님은 손님일뿐 최대한 예의를 갖추며 대할뿐인데
어머니는 손님을 다르게 대하는 것을 자주 보이시네요 
술을 같이 마시거나(이건 정말 오래아는 사람만) 개인적인 대화를 하거나
단골이라며 그렇게 대하는것 같은데 
자식으로써 어머니가 모르는 남자들과 콧소리를 내며 대화하는것이 가끔은 살짝 팔이나 이런곳을 잡기도 하고요
정말 보기가 싫습니다 
가게 운영이나 단골유지할려면 친절과 미소는 필요하지만
오늘은 오자마자 엄마 어딨어? 나오면 여자불러준다그랬는데
이러면서 들어오니 다른테이블 손님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시고는 서둘러나가는듯했어요 
저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졌나보네요  
인상쓰지마라 이러는데 
그래도 손님이니 웃으며 둘러대니까 목소리 톤 높히지 마라 
이러는데 진짜 하~ 
이런일로 몇번 트러블이 있었는데 어머니는 자기방식이니 냅두랍니다 
또 언성이 높아질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말하니 
야~ 그럼 저사람들 못오게하면되겠네? 하네요 
그냥 어차피 또 똑같은대화오갈거 뻔하니 그냥 내가 아해못하는부분이니 
조금만 적당히 했으면 해서라고 했더니 내가 뭘 어쨌냐고 하길래 
그냥됐다 그랬습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고 하고 다른얘기로 넘어갔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감수해야할 부분에서 제가 억지를 부리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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