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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언죄) 베오베 올라온 '모친 안부 묻게 만드는 피자가게' 외국 사례
게시물ID : humordata_1649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맞춤법토끼
추천 : 10
조회수 : 1454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6/01/30 17: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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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유에 처음으로 쓰는 정성글이 이런 내용일 줄은 몰랐는데......
아무튼 어제 베오베 (제가 발견한게 어제이므로!) 올라온
'모친 안부 묻게 만드는 피자가게' 관련해서 글을 쓰고 싶어서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30361&s_no=230361&kind=search&search_table_name=bestof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EC%95%88%EB%B6%80

▲ 이글 먼저 확인해주세요!!

올라온 글이 유머게시판이라서 유게에다가 쓰는데....그냥 일단 먼저 죄송합니다? (무소와ㅜㅜㅜㅜ)


이미지 2.png

더 이상의 논쟁이 댓글로 이어지는건 무의미하고 본글에도 방해되는것 같아서 글을 새로 팠습니다!


*저는 절대로 그 피자가게를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국의 뛰어난 캠페인을 그대로 베낀 점이나, 한국 정서를 생각하지 않고 시도한건 문제라고 봐요!
그렇지만 뜬금없이 탐스얘기하면서 제 의도를 알아듣지 못하시고ㅠㅠ 말하시는걸 보고 이런 외국 사례를 알려드리고 싶어졌어요!
참고로 전 미스*피자를 좋아함 (뜻밖의 취향 커밍아웃)


<브라질에서 진행된 'Half of Happyness' 캠페인>

저는 도미* 마케팅 담당자도 이 캠페인을 보고
자..ㅈ...아니면 무릎을 치며 "아 이거 우리가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을거라 추측합니다.
왜냠 너무 비슷해요 ㅋㅋㅋㅋㅋ




이 캠페인은 본래의 whole food 값을 주고 물건을 구매하면 그중의 반은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물건의 반이 기부되는 캠페인입니다.
그래서 모든 포장에 음식이 반씩 들어있고, 반은 아이들에게 기부돼요!

혹시 몰라서 정상가를 지불하는 것인지 찾아보니 때마침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미지 1.png
위키트리 기사보기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5299

저 정상가는 본래 가격을 말하는거고 똑같이 2,000원을 내고 상품을 사면
도미*피자 처럼 반개만 가져가는 상품, 기부하지 않고 그냥 통상품을 다 사는 방법 등
구매 방법은 여러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선택적 기부'가 가능해서 클리오 광고제에서 박수 받았던 캠페인이랍니다!

즉, 상품을 판매하는 마켓은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선택적 기부가 가능하게끔
이어주는 역할을 한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끝난 반면에 어제 글과 같이 까이는걸 보고 아 한국 정서에는 맞지 않나 보구나. 라고 생각한거고요.
근데 제가 보기엔 2개들이 상품을 2개들이 가격주고 사서 1개 가져가면서 기부하는거나
1개들이 상품에서 반짤라서 아이들 주는거나 그게 그거 같은데... 설명이 되셨는지요?

4.jpg


그리고 어제 그 도미*피자 캠페인은 2010년 캠페인이고 그때 당시에도 개같이 까였던 걸로 기억해요ㅋㅋ
역시 요즘은 무섭읍니다..... 인터넷 박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블로그 링크도 달아놓을게요!
▶ http://blog.naver.com/stussy9505/60151071120

이 블로그 댓글에는 의미있는 의견교환이 이뤄졌네요. 오유에도 이런 댓글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당! ^^^^^^


출처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5299
http://blog.naver.com/stussy9505/60151071120

블로그 들어가시면 영상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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