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법률게시판에 쓰고 싶지만 친구들중 제 닉네임을 아는 친구들이 있어
여자친구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일단 고민게시판에 익명으로 글 남깁니다.
여자친구가 자취방 화장실 샤워하는 모습을 몰카 당했습니다
오늘 11시경 자취방 인터폰이 울려 제가 받았습니다
경찰이라 해서 나가 확인해보니 경찰이 경찰임을 확인시켜주고 저희 옆짚을 찾아온거라고 잘못눌렀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찾은 곳은 보일러실인데 걍찰 손에 들려 있는 에이포용지에 인쇄된 사진에는
제 여자친구 나체 사진들이 들려 있었습니다
저는 경찰에게 거기는 보일러실이라 말하고 사진을 봄과 동시에 몸이 굳었고 이게뭐냐고 물어보자
아 102호 분이 맞는거 같다고 말하자 여자친구도 나와 사진을 확인 하였고요
경찰분이 일단 들어가서 말하자고 해서 집안 화장실 구조 확인하고 사진 대조 해본결과
제 여자친구가 맞닥 판단 하였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를 알아갔습니다
여자친구가 휴가라 본가에 가야되서 집갈 준비를 하고 있던 도중이라 어쩔수 없이
진술을 하는 날을 일요일 19시로 정해놨는데
저도 경찰서를 같이 갈껀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경찰서 가서 뭘 물어보고 어찌해야하는지 뭐뭘 물어보고 어떤걸 준비해야ㅏ는지 알려주실분 있나요?
인터넷 찾아봤는데 초범이면 벌금만 받을수 있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경찰아자씨한테 물어보니까 인터넷 유포는 안되었고.. 피해자가 엄청 나게 많다고합니다
이래도 벌금형으로 끝나느건지요??
인터넷에 찾아도 지하철 속옷 몰카나 이런것만 나오고
샤워 하는 장면을 몰카 당한 사례 찾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너무 손이 떨리고 놀래서 서두없이 글 쓴점 죄송하고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