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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어제부터 여동생이 나랑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다.
게시물ID : humorstory_164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민
추천 : 16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4/16 03:03:07
1 이유를 모르겠다.
2
그건 여동생이 아니다!! 3
너의 망상속이기 때문이다!!
7
wwwww여동생은 리얼하게 인간이다 wwwwwwwwww
8
좀 더 잘 생각해봐! 그건 모니터 안이다!!
10
아니 진짜 있다니까 wwww
덧붙여 두명
12
네 얼굴이 기분 나빠서겠지.
15
그런 기색 어제까지도 없었는데, 갑자기 시선을 마주치지 않게 됐다.
16
아마도 >>1이 가진 근친계열 AV나 에로게를 발견한 거겠지
17
여동생 몇살?
19
여동생은 각각 19살이랑 15살
20
두 사람 모두 그런가?
21
두 사람 다 그렇다.
23
>>1
뭐 짐작가는 거 없어?
25
특별한 건 없어. 한가지 있다면 어제 머리카락을 잘랐다는 거 외에는.
34
그냥 왜 그런지 물어보고 오는 게 어때?
37
>>34
역시 그게 제일일까
물어 보고 온다.
40
wktk
42
듣고 왔다.
47
아무래도 머리 모양에 불만이 있는 것 같다 wwww
48
머리 모양 인증
50
머리모양이 어떻길래 눈을 마주치지 않는 거지?
59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되질 않는데,
60
www 뭐야 저거 wwwwwwww
61
>>59
푸핫!!!
63
>>59
뿜었다 wwwwwwww
64
>>59
아니 어떻게 봐도 이상하잖아 wwww
67
네놈은 세기말 사람인가 wwwwwwww
69
여동생 낚시 스레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wwwwww 뭐야 이거 wwwww
71
>>59
확실히 저런 머리라면 눈 마주치지 못 한다 wwwwwww
72
>>59
이젠 낚시라도 상관 없어 wwwww
73
>>59
아무리 생각해도 저걸 보통으로 보는 게 더 이상하겠지 wwww
82
ID 첨부다
85
>>82
태양권 wwwwww
86
>>82
어째서 머리 그렇게 깎은 거야?
88
>>82
아아 너무 웃어서 이젠 배가 아파wwwwwwwwwwww
89
>>82
wwww네 놈 wwwwwwwwwwww
90
>>82
이걸 무시하라는 건 무리다. 아무리 봐도 wwwwwwwwwwwwwwwwww
91
wwwwwwwW 콧물 뿜었다 wwww
92
wwww내가 뿜은 홍차를 돌려줘 wwwwwwwwwwwwwwww
93
>82
100% 의심스러운 사람 wwww
설마 스스로 깎은 건가
95
>>82
낚시가 아닌 거야?
있을 수 없어어어어어어어어!!
110
스스로 깎았다.
왠지 심심해서
114
심심하다고 이딴 짓을 한 건가 wwwwww
118
wwwww 이건 동쪽 인가 wwwwwww
120
나도 스스로 깎는 편이지만 이건 심하다 w
123
옆쪽 모습
125
안 돼 www 배가 아파서 더이상 못 보겠어 www
133
반대쪽
135
차라리 완전히 밀어라ww
141
이것은 이제 안 된다 wwwwwwwwwwwwwww
143
>>133
이런 머리 한 사람을 정면에서 볼 수 있는 게 더 이상해 wwwwww
142
사실 어제 깎던 중 이발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중간에 멈춘 거다
161
아니 이제 여동생의 마음을 알 거 같아 wwwww
181
일단 친구가 같이 저녁 먹자고 연락을 줬는데,
거절하려고 했지만... 이대로 가버릴까?
183
너wwwwwww
진짜 나가면 친구가 불쌍하다 wwwwwwwwwwww
186
친구도 눈 마주치지 않아 www
190
자 그럼 가볼까
193
>>190
그만둬 쇼커! wwww
201
>>181
리얼 타임으로 보고하는 거 잊지 마라 wwww
203
휴대폰이니까 갱신은 조금 늦을 거 같다.
231
그럼 갔다온다
232
>>231
wwwwwwwwwwwwwwwwwwwwww
233
너에겐 기대하고 있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
237
>>231
그런데 이거 대체 누가 찍은 거냐?
238
>>237
여동생
239
여동생 wwwwwww
240
>>238
이봐 wwwwwwwwwwwwwwwww
247
자아 도착
지금 약속 장소
250
>>247
wwwwww 이건 분명 체포 된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
251
용자 강림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54
>>1의 퀄리티에 반했다 wwwwww
257
>>247
존경한다!!!
258
점원에 물 부탁했더니 웃었다.
무례하다
259
wwwwwww네 놈이 더 무례하다 wwwwwwww
260
>>258
이건 웃지 말라는 게 무리다 wwwwww
263
점원 wwwwwwwwwwwwwwwwwwwwwww
264
영업 방해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70
대머리웃겼다 wwwwwwwwwwwwwwwwwwwwwwww
273
wwwwwwwwwwww네 놈wwwwwwwwwwwwwwwwwwww
275
맛있다―www
278
야쿠자다 wwwwwwwwwww 279
>>275
라스트 보스다 wwwwwww
282
>>275
멋져, 근데 이건 누가 찍은 거야 wwww
286
아마 함께 밥 먹고 있는 친구 wwwww
290
선글라스 초 어울려 www
306
>>1
하는 짓 에 비해 얼굴은 괜찮지 않은가
315
여자 점원에게 악수 부탁했는데, 왠지 거부당했다.
그래서 남자 점원이 대신 해줬다.
316
생긴 게 완전 히트맨 wwwwwwwww
318 이
아~안 돼…웃음이 멈추질 않아 wwwwwwwwww
320
>>315
너 기본적으로는 잘생겼잖아 wwwwwwwww
325
>>315
wwwwwwwwwwwwwwww 웃는 얼굴 너무 멋있어 www
330
>>315
생각한 거 이상으로 잘생겨서 질투!!!
379
휴대폰 전원 끊어지기 전까지 찍은 것 전부 올린다.
387
정리해서 UP
1, 지나는 손님에게 말을 걸었지만 무시된 초절 멋진 이 몸
2, 다 먹고 카운터로 간 이 몸
3, 친구가 먹은 것도 지불하는 근사한 이 몸
4, 화장실에서 멋진 이 몸 포즈 한 컷
5, 부웅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이 몸
389
>387
어째서 너는 이렇게 근사한 건가 wwwwwwwwwwwwwwww
390
wwwwwww
391
경찰이 지나갈 때 보면 단번에 체포다 wwwwwwwwwwwww
392
나랑 사겨줘 wwwwwww
393
네 놈 진짜 근사하다 wwwwwwwwwwwwwww
394
최고다 wwwww
399
화장실에 갔다가 저런 게 있으면 나 운다 www
401
친구 날 본 순간, 그대로 돌아가려고 했다
가게 점원은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지만,
결국 근처에도 안 왔다. wwwww
나 완전 무시 www
그리고 내 앞쪽 테이블에 앉은 사람한테 비웃음 당했다 www
403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1 본 순간 도망 안 치고
같이 밥 먹을 수 있을 정도면 네 친구 상당히 좋은 사람이다. 소중히 해라w
404
>>403
나도 저 의견에 찬동한다
405
>>401
>앞쪽 테이블에 앉은 사람한테 비웃음 당했다
그 녀석 용기 있는데 www >>1 생긴 거 완전 야쿠자인데 wwww
혹시 여자?
408
>>405
내가 말 건 바로 그 여자 손님
411
>>408
wwwwwwww헌팅 하려고 한 건가 wwwwwwwwwwwwwwww
418
이걸로 마지막
여동생은 결국 시선은 마주치게 되었지만,
아직도 석연치 않은 것 같다.
자 그럼 모두 안녕!!
419
>418
동생 인가 wwwwwwwwwww
422
>>418
여동생 어울려 주는 시점에서 끝났다 wwww
423
wwwwwww 여동생 www
끝까지 웃겼다 wwwwwwwwww
424
>>418
wwwwwwwww여동생 굉장히 공기 잘 읽는 사람 wwwww
유쾌한 가족 덕분에 오랜만에 제대로 웃었다 wwww
425
>>1
최고였다wwwwwwwwwwwwwwww!!!
다음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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