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나 부모님 사업하는 자녀라면 이보다 많이 벌고 특수생산직 종사하는 고졸/전문대졸도 이보다 많이 벌 수 있지만 4년제대졸 / 대기업 수준으론 이게 15위 정도.
아무튼, 현대기아차라고 해도 5000 정도다. 5500은 상당히 부풀린 거고, 실제 입사한 취준생 친구들 말 들어보면 4600~4800 정도라고 함(성과급상 차이)
이제 진실을 말하자면 내 4600에서 세금과 연금을 내고나면 3900 정도가 된다. 월 335만원 정도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면 1. 대한민국 상위 3~5% 연봉 받는 대졸 사나이도 월급 300 수준 2. 3900에서 일반적으로 한 해에 쓰는 돈은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도 600은 됨. 월 쓰는 돈이 50이라고 하면 12개월 계산하면 그렇지? 직딩들은 돈 더 써서 70만원이 월별 쓰는돈(핸드폰, 교통비 등)이라고 하면 1년에 840만원 씀 3. 결국 1년에 존나 빡세게 MAX로 모아봐야 3000이고 4. 이 돈으로 10년 모으면 3억임 5. 3억으로 아파트 못삼ㅋ 6. 사는 거야 대출 받고 뭐시기 해서 살 수는 있지만 그 때부터 빚의 노예가된 직딩. 아무리 회사가 족같아도 아파트 대금과 아내와 자식을 생각하면 도저히 화 버럭 내고 나올 수 없는 헬조센의 꼰대가 됨. 7. SKY 졸업, 해외대 졸업,삼성 입사 등등 수식어 붙는 자에게 BMW나 벤츠같은 것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꼬마들 있나? 8. 내가 SKY 졸업에 해외대 연수하고 삼성은 아니지만 삼성보다 더 높은 급여인데 내가 벤츠는 커녕 기아차라도 타고다닐 여유가 있어보이냐?? 연봉이 1억 되는, 즉, 부모 사업에서 일하고 있거나 벤처로 창업하거나 월 1000짜리 영업하는 영업사원이 아니고선 결국 돈지랄이나 있는티 내는 놈은 안됨 9. 결론은 부모가 잘만난 인간, 술 잘먹고 성격 존나 좋고 성실해서 영업 잘하는 보험설계사나 차팔이, 벤처기업 청년사장, 특수전문기술 배운 공고출신, 전문대 출신자가 아닌 10. 번지르르하게 대학 잘 나오고 연봉 높은 회사 다닌다고 해봐야 결국 서민 신세를 면하지 못함. 잘 들어라. 대기업에서 연봉 높다고 해봐야 그냥 기업일 뿐이다. 코리안리나 외국 석유회사 등은 특수케이스(초봉 7천) 11. 공공기관, 공단, 공사 가지 마라. 연금 주는 곳은 생각해볼 필요 있지만 안 주는 곳은 급여 너무 짜다. 2400~3000 정도로 아파트 못 살고 못 산다. 나만큼이라도 벌어야 세금 떼고 월 300이라고 겨우 건지잖아. 지난달에 공공기관 다니는 애들이 버는 만큼 내가 저축하더라. 걔네 급여 200이고 난 200 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