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얻게된 제 아들입니다.
어제서야 사진을 받았네요.
처음엔 눈이 너무 이뻐서 여자아인줄 알았아요 ㅎㅎ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을 통해 후원하게된 아이이구요.
국내 어려운 분들을 먼저 도울까 했는데 아직 제 수입으론 그리 큰 돈을 부담하기가 힘들고
국외는 적은돈(한달에 2만원 후원해요)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에 해외아동결연부터 했습니다.
나중에 좀더 돈을 벌면 국내 후원도 시작하려구요.
어쩌면 올 여름엔 에티오피아로 휴가를 갈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근데 경비가 OTL)
공놀이를 좋아한다고해서 오후에 퇴근하고 축구공하나 사서 부칠려구요.
사진을 계속보고 있으니 왠지 계속 웃음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