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친구들끼리 이러는가요?? [내일 만났으면 좋겠지만 약속을 정하지 않는이상은 너를 못볼것 같다] 라고하니 [나는 널 찾을수 있어, 나에겐 너를 찾는 레이더가 있거든] 이라니.. 이건 투투를 앞둔 연인들의 대화가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연애경험이 없어서..-_- 대화를 끝낼때는 내꿈꾸라고 하고... 보통 친한사이끼리도 닭털날려서 못하는걸;; 그리고 저하고 딱 마주치면.. 갑자기 머리속이 비면서 할말이 생각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이건;;...) 그 친구가 저에게 연애감정이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친구는 정작 저에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저랑 한 약속같은건 중요하게 생각도 안하고 바로 까먹어버리고. 그냥 친한 친구??이런 느낌이예요; 남자가 어장관리를 하지는 않을거고 설사 한다고 해도 어장안에 물고기가 저 하나밖에 없습니다-_-; 간보는것도 아니고;;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또 과민반응 하는건지 부끄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