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하루이남, 포어시어러('분' '사람' '님' '치들' 뭘 쓸까하다가 골치가 아파서 그냥) 개싸움 보면서 드 는 생각하나는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왔나 하는점 어쩌다가 여기가 이지경이 됬나? 글도 글이고 반말투로 적습니다 기분 나쁘실거란 점을 먼저 사과드립니다.
싸움을 뿌리를 보면 외국계 자본의 '공격적 투자'를 '노예화'로 보느냐 아니면 '합법적 투자'로 보느냐의 관점 차이 같은데 애초에 이건 결론 안난거잖아? 세상에는 세계화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과 학자들이 널려있고, 장하준 교수가 사다리 걷어차기에서 말한것과 같이 '자기 보다 못한 놈들 등골 빼먹는 것이 과연 '옳으냐'' 는 문제도 있고 보호주의로 성장해온 몇몇 강대국(이제는 이 그룹에 근접한 '한국'도 마찬가지)이 세계화나 신자유주의를 외치며 가난한 나라에 신자유주의를 설파하는 기만등 이른바 시카고 학파 논리로(근데 저 논쟁이 된 글에서 무슨 거대한 경제학 어쩌고가 나온건 아닌거 같지만 논지의 진행이)재단하면서 하루이남께서 말한 논리가 병신같은 논리인양 내던지는 태도는 뭔가? 그래놓고 수준이 어떻고 더는 얘기를 못해? 경제니 뭐니 전문적으로 배운적도 없는 일반인도 대충 책 몇권만 읽어보면 저 논쟁에서의 '근원'적 공방이 뭔 얘기인지 하루이남에대한 '논파'라는게 얼마나 웃기는 소리인지 보여
아래 개싸움을 보다가 이 얘기가 뭔 얘기인지 살펴보게 됬어 키워드가 '독고성파'네? 그래서 검색을 뙇 했더니 이건 뭔 내가 기가 막히는게 봐봐 1 이번 외환은행 매각에서 론스타에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처벌'로(이건 좀 검색을 해봤으면 좋겠다 하나하나 다 풀어 써줘야 됨?) 론스타에서 '막대한 이득'을 거두게 될거야 이에대해서
'외국계 자본에게 나랏돈을 빼앗기게 됬다'는게 하루이남의 요지야(외 이게 성립하는게 가능한지에는 외환은행 노조의 입장 등등해서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검색하던가 그냥 모르고 살던가 하나만 말해주자면 사람들이 병신이라 징벌적 뱅크런을 외친게 아니란점을 말해두고 싶네)
그리고 그에 대한 반박이 ''법이 그렇게 되있다' 이게 어떻게 이번 정부의 과오일수 있냐'야 위에 적어둔 '납득하기 참 터무니없는 처벌'만 없었다면 동의해
근데 니들의 문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점이야 이 불꽃이 어디로 튈까? 김대중한테 튀어
길가던 서울대생이 맞은편 고려대생 뺨을 때렸다 다음중 잘못한 사람은 1 서울대생 2 고려대생 3 김대중 이 얘기가 하고 싶은거냐?
논지는 이래 '아엠에푸'당시 김대중이가 론스타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냄새가 난다'(꼭 이런건 추정이데?) 가만보면 김대중이 무슨 신같아 못하는게 없어 쌀로 핵도 만든다더니 약간 비약해보자면 '당선되기 전에 의도적으로 '아엠에푸'를 일으켜서 사익을 취하기 좋은 조건을 만든 다음에 대통령에 당선 계획을 실행에 옮긴 희대의 전략가'란 말인데 무슨 만화 주인공이냐? 아가미 라이토네 아가미 라이토
애초에 독고성파가 왜 돈을 챙기게 생각해 보자 '신한국당' 정권하에서의 '김영삼' 대통령이 가져온 미증유의 재앙 imf가 우리에게 요구한건 '일단 살은 깍아내고 뼈도 좀 긁어보자'였어 당장에 생각해보면 너나할 것없이 진짜 힘들었잖아? 그 와중에 진짜 팔면 안되는 것들마저 팔렸고 그러면서도 금모으기에 뭐에 터무니없이 선량하고 일잘하는 국민들 덕으로 그나마 '팔아먹으면 절대 안되는'게 팔리기 직전에 나라를 구해낼수 있었던 일이었잖아 진짜 팔면 안되는 것 중에서 팔린게 대표적으로 외환은이고 팔아먹으면 절대 안되는 것중 그나마 지켜낸게 한전이나 상수도겠지 이게 팩트야 그러면 묻자 왜 imf가 온거야?
일단 김대중은 아냐 상식적으로 생각만해봐도 알수 있는거잖아(물론 이분의 '경제에대한 식견'이 높았냐 낮았냐는 또 별개야 사골떡밥인 경부고속도로도 있고(그러다 동시에 그 경부고속도로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한게 '90년대 초'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일방적으로 까일만한 부분인가하는건 또 다른 문제겠지)) 그러면 김영삼인가? '분명 절대적으로 확신하건데' ys는 경제에대해선 깡통이었을거야(ys가 경제에만 깡통이었냐면 그건 아니란건 다 알겠지만) 그렇지만 동시에 물어보자고 역대 대통령중에경제학에 정통한 대통령이 한명이라도 있었나? 그나마 이명박 대통령이 ceo출신으로서 한발 담갔다면 담근거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있었던 기간만 따져도 상당시간 현장과는 멀어져 있었고 그런면에서 볼때 분명 김영삼 대통령이 크나큰 과오를 짊어지는건 당연하지만 동시에 ys만 아니었으면 imf는 오지 않았다는 소리는 헛소리라고 할수 있겠지 그때 대통령이 빌게이였다고 해도(아니다 이러면 그냥 사재를 털어서 극ㅋ복ㅋ 우ㅋ왕ㅋ)어쩔수 없었어 왜냐 ys때도 dj떄도 mh때도 mb때도 항상 하나만큼은 그대로였기 때문에 경제관료 모피아 지겨운 양반들 이른바 개발독재에서 전두환까지의 공구리치면 먹고살수 있다는 경제신화, 아래 무럭무럭 자란 경제관료들이 신자유주의의 깃발아래 승승장구하다가(이 싸람들의 이념이니 뭐 이런걸 여기서 따지고 싶진 않아) 옆동네에서 버블붕괴니 뭐니 똥ㅋ망ㅋ하니 마니할때도 전혀 교훈없이 mf 뻥 터트린거잖아 내말이 틀려?
그때 튀긴 똥물이 지금까지 역한 냄새를 풍기는 상황에서 빚어진 이번 '외환은 매각에 관련된 납득하기 힘든 점들'을 '뒷 수습한 사람'에게 모두 전가하는게 옳다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생각할때 근본적으로 되묻고 싶은 점 하나 위에 하루이남이 세계화에 반대하는 시점에서 현정부에대해 비판한건 그렇다고 치자 근데 법이 원래 그러하며 외국인 투자에대해 불만이 없는 반대편에서 외환은 매각건을 김대중에게 전가하는 이유는 뭐야? 김대중이 싫으니까? 근데 애초에 저 글이 김대중과 론스타를 얘기하는 글이었나? 아닐건데? imf때도 현정부에서도 대단한 경제관료였다가 '지금은 외환은을 사려고 하는 분'(이분 토종은행론 말하시데 빵 ㅋㅋㅋㅋㅋㅋ)과 처벌인지 면죄부인지 알수없는 '무언가'를 론스타에 안겨준 사법 할아부지에대한 이 훈훈한 미담이 터무니 없는 물타기와 함께 엄한 사람 몰아내려는 시도로 번지는데 대해 달을 가르키면 최소한 손가락은 봐야지 집에서 자고있던 배재대생을 왜 보냐? 답답함을 금할길이 없다
ps. 애초에 일베쪽에서 물타기하러 와서 그 별 그지같은 헛소리 안받아준다고 아이피 테러 베오베테러 하면서까지 '인터넷에 너랑 내가 어딨냐? 일베하면서 오유할수도 있다' 뭐 별 그지같은 소리 토시하나 안틀리게 계속 적어가는것에 같잖지만 이건 뭐 자료줘 반박해 들어줘 또 들어줘 들어주는데 또 똑같은 소리를 해 그래서 반박하니까 쌍욕하면서 대화가 안통하네 마네 하는데 대체 얼마나 뒤틀려 있는거냐? 아니면 뭔 논리나 있던가 1을 얘기하는데 3을 가져와서 4가 문제인양 호도하는 화법은 혼을 빼놓네(유체이탈?) 무수한 틀린걸 '다른거'라고 주장하면서 '맞춤법'이나 말실수는 파고들지 '회계'한 성령 받잡은 양반들이(회개가 아니지 이전과 전혀 바뀐거 없이 그냥 '욕만' 빼고 말하는게 '회개'가 될수 있나? 이렇게 떠들어봐야 병신취급 못면한다 싶으니까 대충 욕만 좀 덜해서 물타기나 해볼까 '계산'해선 자기네끼리 물빨해주는게?) 자기끼리 뭉쳐서 원 이용자를 나가라 마라해? 제정신이세요?
글이 짜증날정도로 기니까 요약 1. 세계화에대한 문제는 양쪽다 장단이 있고 아직 결론나지 않은 문제
2. 이번 론스타 매각에 있어서 이번 정부의 과오를 묻는쪽 묻지 않는쪽 양시각이 존재하는데 적어도 그것을 1을 근거로하여 반박하는 것은 '틀린 것'임
3. 외환은이 애초에 왜 그렇게 되었나? 그리고 그 이유는 대통령에게 있나? 아니다 나쁜건 모피아다
4. 더군다나 원 토론 주제는 외환은 매각에대한 과오를 따져보자는 것이었는데 갑툭튀한 김대중 얘기는 어안 이 벙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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