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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진실
게시물ID : history_16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5
조회수 : 9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21 16:31:55
콤롬비아가 6.25참전국이란 글 댓글중 미국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보고 적습니다. 댓글로 썼다가 등록이 안되어 여기에 올립니다.

미국의 역사는 침략의 나라 입니다. 일본이 한국을 강점한 사건의 배후에 미국, 영국, 러시아가 있습니다. 가쓰라-태프트 밀약이구요. 

원폭 또한 미국이 한국의 독립을 위해 했던 행위가 아닙니다. 지들에게 대든 일본을 심판한거고 그 덕에 저희는 광복을 하게 되었던 거구요.

한국을 도와주기 위해 파병 오신 분들껜 감사한 일이지만, 명확하게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감사하는건...


영화로 보자면 언더월드(라이칸과 드라큐라의 결투)를 보셨거나 못보셨다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가족들이 몰살되는 과정에서 여주인공을 도와준 흡혈왕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가족을 몰살 시킨게 그 흡혈왕인걸 알고 죽입니다.

가족을 죽였든 말든 나를 구해줬으니 감사해야 겠다고 생각하시든 내 가족의 원수니 복수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시든 그건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옹호하든 질타를 하든 정확한 내용은 아셔야 할 듯 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쓰라-태프트 밀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의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특사인 육군장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와 일본의 총리 가쓰라 다로[桂太郞]가 
도쿄[東京]에서 은밀하게 맺은 협정이다. 

이 비밀협약의 내용은 첫째, 미국이 필리핀을 통치하고, 일본은 필리핀을 침략할 의도를 갖지 않으며, 둘째, 극동의 평화유지를 위해 
미국·영국·일본은 동맹관계를 확보해야 하고, 셋째, 미국은 일본이 한국에 대한 보호권을 갖는 것이 러일전쟁의 논리적인 귀결이며 
이는 극동의 평화에 직접적으로 공헌할 것으로 승인한다는 것이었다. 즉, 이 협약은 미국이 일본의 한국 지배를 묵인하는 대신, 
일본은 필리핀을 침략하지 않겠다고 하는 약속이었다.

일본은 영국과도 외교적 양해가 필요하였다. 그래서 1902년 1월 런던에서 맺은 제1차 영일동맹에 이어 1905년 8월 제2차 영일동맹을 
맺었다. 제2차 영일동맹에서 영국은 일본의 조선에 대한 지도감독과 통제 및 보호권을 인정하였다.

1904∼1905년에 일어난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자, 1905년 9월에 러시아와 일본은 미국의 중재로 한국에서 일본의 정치적·
군사적·경제적 권리를 승인하는 포츠머스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미국과 영국·러시아는, 일제가 대한제국을 보호국으로 지배하는데 
승인하게 된 것이다. 서양 열강으로부터 조선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인정받은 일본은 1905년 11월에 을사조약(乙巳條約) 체결을 
강압하여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였다. 

가쓰라-태프트밀약에 이어 영국일본동맹과 포츠머스조약을 체결한 일본은 한국에 대한 국제적 지배권을 재확인하였다. 대한제국 
정부 모르게 이루어진 비밀협상으로 일본은 미국에 필리핀의 안전을 보장해주고 미국으로부터 한국의 보호권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밀약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의 T.데넷 교수가 루스벨트의 서한집에서 발견함으로써 1924년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다른 곳 이용하셔서 검색해 보셔도 됩니다. 


밑에는 그 동안 미국이 얼마나 많은 침략을 한 나라인지 봐주세요.

○ 트리폴리 전쟁 (1801∼1805), 모로코와 전쟁 (1801∼1805)

○ 스페인과 전쟁 (1803∼1806)

○ 캐나다와 플로리다를 빼앗기 위해 영국에 선전포고 (1812∼1815)

○ 스페인령 서부 플로리다 강탈 (1812∼1814)

○ 말카스제도 누크 히버섬 상륙, 침공 (1813), 알제리 전쟁 (1816∼1818)

○ 옐로우스톤 원정 (1819∼1829)

○ 쿠바, 푸에토리코, 산토도밍고, 멕시코의 유가탄 반도 침공 (1819∼1825)

○ 하와이 제도 침공 (1826), 그리스 미코노스섬, 앤드로스섬 침공 (1827)

○ 포클랜드 군도 침공 (1831∼1832), 수마트라섬 쿠알라토르 침공 (1832)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침공 (1833), 사모아 제도 침공 (1835)

○ 수마트라섬 침공 (1838), 피지 군도 침공 (1840)

○ 길버트 군도의 드래몬드 제도 침공 (1841), 리베리아 침공 (1843)

○ 멕시코와 전쟁(1847∼1848), 아이티의 사마나만 점령(1847)

○ 부에노스아이레스 침공 (1852∼1853), 니카라과 침공 (1853∼1854)

○ 중국 상해, 광동 침공 (1854∼1856), 피지 군도 침공 (1858)

○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침공 (1855∼1858), 뉴 그레네이더 하나마 침공 (1858)

○ 니카라과 침공 (1857), 유이하 제도 침공 (1858), 파라과이 침공 (1858∼1859)

○ 중국 상해 침공 (1857), 판 데트카 해협의 산판섬 침공 (1859)

○ 멕시코 침공 (1859), 포르투갈령 서아프리카 키센보 침공 (1860)

○ 일본 시모노세키 침공 (1863∼1864), 콜롬비아 파나마 침공 (1865)

○ 중국 침공 (1863∼1964), 멕시코 침략(1866), 대만 침공 (1867)

○ 조선 침공 (1867∼1872), 우르과이 몬테비데오 침공 (1868)

○ 일본 침공 (1868), 콜롬비아 침공 (1868), 멕시코 침공 (1870∼1873)

○ 콜롬비아 파나마 침공 (1870), 하와이 군도 호눌룰루 침공 (1874)

○ 멕시코 침공 (1876), 이집트 침공 (1882), 파나마 침공 (1885)

○ 아이티 침공 (1888), 조선 상륙(1888)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륙 (1890), 아이티 침공 (1891)

○ 칠레 침공 (1891), 호눌룰루 상륙, 하와이 제도 점령 (1893)

○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 침공 (1894), 니카라과 상륙 (1894)

○ 조선과 중국 상륙 (1984∼1896), 콜롬비아 상륙 (1895)

○ 니카라과 상륙 (1896), 하와이 제도 병탄 (1898), 니카라과 상륙 (1898)

○ 미서전쟁, 쿠바, 필리핀, 괌, 푸에토리코 점령 (1898∼1899)

○ 니카라과 상륙 (1899), 피지 제도 군사원정 (1899), 사모아 침공

○ 추추라이섬 점령 (1899), 필리핀과 전쟁 (1899∼1902)

○ 중국 의화단 진압 군사원정 (1900∼1901)

○ 파나마, 콜롬비아 상륙 (1900∼1902)

○ 사마르섬, 필리핀 레에테섬의 이슬람교도에 대한 군사작전 (1903∼1904)

○ 파나마 운하 영구점령 (1903), 산토도밍고 침공 (1903∼1904)

○ 파나마 상륙 (1904), 조선 상륙 (1904), 쿠바 점령 (1906∼1909)

○ 니카라과 침공 (1910), 온두라스 침공 (1910-1911)

○ 중국 상륙, 베이징 침공 (1911∼1912), 파나마 침공 (1912), 쿠바 상륙 (1912)

○ 터키 상륙 (1912), 니카라과 침공 (1912∼1915), 멕시코 상륙 (1913)

○ 아이티 상륙 (1914), 멕시코 침공 (1915∼1916)

○ 산토도밍고 점령 (1916∼1925), 제1차 세계대전 참전 (1917∼1918)

○ 파나마 치리키 점령 (1918∼1920), 신생국 소련 침공 (1918∼1920)

○ 온두라스 상륙 (1919), 코스타리카 침공 (1919), 과테말라 침공 (1920)

○ 파나마, 코스타리카 침공 (1921), 중국에 무력개입 (1922∼1941)

○ 온두라스 침공 (1924∼1925), 파나마 침공 (1925)

○ 니카라과 침공 (1926∼1933), 온두라스 침공 (1931), 쿠바 연안 정찰 (1933)

○ 중국 양자강 연안 점령 (1937), 중국 광동, 태평양의 엔더베리 점령 (1938)

○ 그린랜드 항구 점령 (1941), 아이슬랜드 점령(1941)

○ 코리아 전쟁 (1950∼1953), 이란의 모사디그 정권 전복 (1953)

○ 과테말라 군사개입 (1954), 중동 위기 선동 (1958)

○ 케모이섬, 마쓰섬 주변에서 무력시위 (1958)

○ 유-2 첩보기 소련 영공 정찰 (1960), 콩고에서 '유엔 군사작전' 선동 (1960), 

○ 피그만 침공(1961), 베를린 위기 선동(1961), 통킹만 무력도발 (1964)

○ 베트남 전쟁 (1964∼1972), 도미니카 공화국 내정개입 (1965)

○ 엔크루마 정권 전복 (1966), 라오스, 캄보디아 무력개입 (1970)

○ 칠레 아옌데 정권 전복 (1973), 포르투갈에서 파괴활동 (1974∼1975)

○ 케냐의 무왕기 카리우기 암살 (1975)

○ 오스트레일리아 노동당 정권 전복 (1975), 콩고인민공화국 정권 전복 (1977)

○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1979∼1981), 카스트로 암살 기도 (1960∼1981)

○ 카다피 암살계획 (1981), 파나마의 토리호스 암살 (1981)

○ 인디라 간디에 대한 음모 (1981), 잠비아 대통령 암살계획 (1981)

○ 폴란드 내정간섭 (1980∼1984), 아프가니스탄 군사개입 (1980∼1984)

○ 엘살바도르 내전 군사개입 (1981∼1983)

○ 니카라과에서 군사도발 (1981∼1983)

○ 시드라만에서 리비아에 대한 군사도발 (1982)

○ 그레네이더 침공 (1983), 걸프전 (1990-1991)

○ 파나마 침공 (1989) 파나마 독재자이자 마약밀수 관여한 마누엘 노리에가 체포 목적

○ 걸프 전쟁 (1990 - 1991)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저지를 위한 다국적군 구성으로 침공

○ 소말리아 무력개입 (1992-1995), 1994년 6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침략기도 무산

○ 수단, 아프가니스탄 미사일 공격, 이라크 공격 (1998), 유고연방 침공 (1999)

○ 아프가니스탄 침공, 탈레반 정권 붕괴시킴(2001)

○ 이라크 침공, 후세인 정권 붕괴(2003)


이외 통킹만 사건도 검색해서 한번 봐보세요. 베트남전도 결국 미국이 조작한 사건이었고 그 덕에 수많은 나라의 고귀한 생명들이

희생양이 되었던 것입니다. 저희 어릴때만 해도 람보같은 영화나 기타 전쟁 영화 보면 베트남인들이 악인으로 나옵니다만, 실제로

그들은 자신의 국가에 전쟁을 걸어온 나라들을 막았을 뿐입니다.


이외 아메리카 대륙이 인디언들을 몰아내고 세운 나라인건 다들 잘 아실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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