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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울버햄튼 전을 보면 캐롤과 아담이 살아나는것같아 좋네요.
게시물ID : soccer_16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시나
추천 : 2
조회수 : 8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03 00:46:23
아담이 2도움으로 중원에서 볼배급을 확실히 해주었습니다.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이라 생각되어 기쁘구요^^ 하지만 못생겼어

캐로리는 리그에서 골을 넣으며 ㅠㅠ 점점 폼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FA컵 카윗의 골을 헤딩으로 어시스트했을때부터 뭔가 할것같더니 골을 넣었군요!

카윗이 요즘 최고의 컨디션을 자신하고있습니다. FA컵때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이어 쐐기골이라니. 특유의 성실함과 함께 봤을때 그 정도의 득점력은 아주 우수하죠. 지금 리버풀에서 제라드에 이어 가장 좋아하는 선수랍니다^^ 잘생겼거든요. 헿

벨라미의 왕성한 활동량도 빼놓을 수 없죠.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골을 넣어주며 자신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제 벨라미 없이는 안될것같아요 ㅠㅠ

그 외에 리버풀의 탄탄한 수비진과 양쪽 수비수(호세 엔리케, 글렌 존슨)의 힘도 무시 못합니다. 특히나 카윗의 골은 호세 엔리케가 거의 만들어준 것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호세 엔리케와 글렌 존슨의 오버래핑은 수준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기세대로라면 챔피언스 리그에도 진출하고, FA컵과 칼링컵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것만 같아 기대되는 리버풀입니다. 지켜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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