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50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oa
추천 : 0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06 03:41:15
난 내가 생각했을 때 내가 참 괜찮은 사람 같아. 열심히 하려하고, 포기안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면에서.
근데 저 장점들을 다 덮을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냄비라는 거야, 냄비.
애써 부정하고 싶은데 난 냄비근성이 좀 심한 거 같아.
진짜 매일 쓰는 일기장 보면 다짐 참 많고, 성찰도 참 많아. 근데 한 일주일이나 4일 정도 그렇게 사는 거 같아. 오래가야지. 쭉 가야지.
너 성적도 그렇다? 항상 첫 시험은 정말 잘 보는데 다음 시험은 맥을 못 추려. 상승 후 하강.
아... 그래 한 마디로 초심을 잘 잃는다.. 이게 문제인 거구나..
해결 방법은.. 정말 열심히 잘! 노력하는 게 모범답인 거 같고, 일기든 명상이든 하루하루 꾸준히 성찰을 하는 게 나름 큰 도움이 되는 거 같아. 일기는 다행히 요즘 잘 써나가고 있어서 좋다.
초심을 잘 잃는 거 외에도 느리고, 답답한 성미 등의 단점이 있지만.. 극복하자 극복 할 수 있다ㅎ 이 상황에서 부정적이고 절망적이면 진짜 답없는 거니까 기죽지말자
-----
고게여러분들은 초심을 잘 지키는 비결이 있으시나요..
사소한 것도 좋으니 불쌍한 중생에게 조언을..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