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가게고양이(누가 버리고간양이)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서 병원에 갔었어요
어쩌다보니 챠오츄르 얘기가 나왔는데...
요즘 그거먹이고 병원에 온 애기들이 많다고 하시네요...
그거먹인뒤로 방광염걸려서 입원한 애기도 있다하시고...
간이랑 신장? 안좋은 애들은 더 안좋아진다고.....

잘먹는다고 하루 한두개씩 막 먹였는데
그얘기 듣고나니까 영 찝찝하네요....

거ㅁ색해보니 조미료도 많이 들어갔고
어떤분은 직접 먹어보니 많이 짜서 그뒤로 안먹이신다고...

근데 아직 그런일 잘 없나봐요
전 그거 40봉다리 사다놓고 가게냥이들 잘먹는다고 좋아서 다 먹이고는 수의사쌤말에 괜히 찝찝해서 한 20스틱 남은거 다 버렸어요...

다른분들은 괜찮으신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