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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행동이랑 입좀 닥치게 하고싶은데 방법없을까요
게시물ID : gomin_1650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lxa
추천 : 7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07 18:29:07
며칠전에도 너무 힘들어서 아무한테도 못하는말 오유에 썻었는데요 진짜 날이 날수록 엄마를 죽이고싶고 증오스러워요
우선 짧게쓰자면
 
매일 어릴때 부터 저한테 씨00발년 미11친년 우라질년 자살해 죽어버려 짐승같으년 이런말을 했어요
진짜 친척이던 누구 앞이던 처음보는사람이던 제 욕하기 바빠요 진짜 말못할 욕은 다하고 매일 자살하라고 권유합니다
정말 저는 자살하기전에 엄마 죽이고 하고싶어요 진짜 화도 참는데 한계도 있고 욕하지말라고하면 욕 안나오게해 하면서 오히려 더 소리지르고
진짜 저가 너무 힘들어서 초등학생 고학년때부터 엄마 아빠 앞에서 자해를 했어요 자학도 하고
머리카락을 다 자르고 뽑고 제 몸을 멍나도록 때렸어요 저가 이렇게 힘들다는거 알아줬으면 해서요 가출도 했구요
자살시도하려고 베란다 창문 앞에 봉? 같은거 위에도 올라갔고 그때마다 아빠만 저를 말리고 엄마와 싸웠지
 
엄마는 제발 죽어 지금 죽어버려 하면서 오히려 더 부축였습니다 진짜 이런집에서 못살겠어요 전 이미 성인이고
아빠는 어릴때부터 가정폭력이 심합니다 아빠랑은 정말 대화 단 한번이라도 해본적없어요 친척들이랑은 엄마랑만 사이안좋아요
그러다가 작년부터 다시 만나는데 진짜 하루종일 제 욕만해요
 
이유는 엄마의 결벽증입니다. 저는 사실 강박증을 가지고있습니다. 좀 심해요 유전인지 뭔지 아무튼 저는 제 방은 제꺼고
여기에 있는것은 다 저가 정렬하고 이건 여기에 저건 저기에 두고 싶고 방을 어질러두다가도 제 방식대로 치웁니다
 
엄마는 새벽5시부터 10시까지 청소만합니다 매일하고요 진짜 대청소 정도로 합니다. 진짜
 청소하다가 점심 저녁도 못만들구요 하루종일 청소하고 입시 미술하던 제 종이도 다 닦아요 종이도 다 걸레로 닦아버리고 옷도 매일 빨아서
옷이 항상 헐어요 너무 많이 빠니까 헐어버리고 인형들도 다 헐어요
 
제발 그만하라고 말려도 안하고 오히려 저한테 더러운년이라고 욕합니다 어릴땐 그렇게 더럽게 살면 나중에 커서 술집여자나 해라
그리고 아직까지도 넌 장애인이야 정신병자 닌 티비에 나와서 욕먹고 죽어버려야해 너무 더러워 전 하루라도 안씻은 날이없습니다. 매일 닦고
씻고 밖에 다녀와도 손 닦으라고 계속 말해요 알아서 다 하고 저는 이제 성인이라 성인되면 안그러겠지 했는데 더 심합니다.
 
남자친구있는애들은 걸레라고 하고 연애 한번 못해봤어요 어릴때부터 자존감을 너무 낮춰놔서 지금도 저녁먹다가 짐승같은년 계속 밥먹을때마다
옆에서 욕하고 떄리고 너무 힘들어요 진짜 자살해야할까요 정신병원에 쳐넣지않는이상 계속 괴롭힐거같아요
전에도 글에서 썻지만 저는 진짜 알바하고싶어서 알바 면접만 40번 가까이 봤다가 다 떨어졌구요 진짜 사람들 앞에 서는게 무서워요
엄마떄문인거같아요 진짜 남탓하기도 싫은데 엄마가 너무 욕만하고 자신감을 다 꺽어놔서 피해망상이 너무 심해요 무직이라 하루조일
집에서 일만하고 친구도 없고 매일 청소하느랴 허리 목 손목 다 고장나서 수술하고 그래도 전처럼 계속 청소만해요 진짜 한달에 1~2밖에 밖에 안나가고 하루종일 저만 괴롭혀도 동생도 정신병원다니다가 그만뒀어요 엄마가 돈없다고 질문의 답을 다 알려주고 외우게 만들었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요즘 제발 엄마가 말못하는 병에 걸리거나 그냥 죽어버리거나 하길 기도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방금도 밥먹다가 너무 욕만해서 자꾸 눈물나오고 그 말하는게 너무 심해요
 
너가 인간이냐 넌 더러워 죽어버려 너떄문에 죽고싶다 몸이나 팔아 수술해서 장기를 떼버려 등등.. 진짜 이게 말이 안들을려해도 저가 청각을 잃은것도
아니고 그자리에 갑자기 계속 욕하니까 자꾸 듣게 되고 괴로워요
 
진짜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지금 두쪽 귀도 안들려요 머리도 너무 아프고 그리고 자꾸 뭘 잘못먹은게 아닌데 토하게되요
 
정말 자살하면 웃을꺼같아요 매일 욕하고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사람앞에 서는게 너무 두렵고 떨립니다
미친척을 해야할까요 자살시도를 엄마 눈앞에서 해야할까요 칼로 몸을 그을까요 대체 뭘해야 며칠이라도 그 입좀 닥치게 할 수 있을까요
표현이 너무 심하다고 하겠지만 그만큼 힘들어요
 
돈벌고 나가고싶은데 진짜 핑계가 아니라 사람들 앞에 서면 눈도 못마주치고 말도못하겠고 자꾸 피해망상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자기가 그렇게 어릴때 부터 만들어놓고 저만 탓해요 진짜 진지하게 말해도 계속 욕해요 자살해버려 넌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야 더러운년
닥쳐
 
 
어떻게 해야 저한테 미안한 감정 한번이라도 느끼고 욕좀 그만할까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이런말 친구한테 말하면 저가 자꾸 엄마 욕하니까 친구는 뭐라 답변도 못해주고 한명은 엄마앞에서 커터칼로 막 몸을 긋고 미친척해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러면 그만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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