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지방에서 만나 우연히 같이 상경했죠 그래서 호감을 갖고 만났더랬죠 술도 함께 밥도 함께 밤도 함께 지방에서 친하게 지내던 남자아이가 올라온다네요 만나랬죠 3일동안 연락두절의 이유는 핸드폰 고장이라네요 어디야 누구랑있어 라는 대답에 아는 여동생 집이야 여동생이랑있어 라네요 남자목소리가 들려요.... 누구냐고 물었죠 여동생이야 라고 뻔뻔하게 대답을 하네요 남자 목소리 다 들었는데 라는 말에 당황하네요 전에 얘기했던 그친구래요 전화를 끊쟤요 아아........
한참을 다투려는데 하는말이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인데 서울까지 올라와서 잡는데 정이 있어서 다시 사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