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오만감정 다느끼는 편이엿네요 ㅋ
전율과 감동을오간..
많은분들이 에이스에 주목을 햇지만
전 흰수염에 주목을 햇죠.
정말 오랜만에 멋진 캐릭터 봣습니다.
솔직히 전 전쟁당시땐 에이스보단 흰수염이 죽을때가 더 슬프더라구요.

그런데...이한 감동들이

인터넷 자잘한 글땜에 완전 다 망쳐버렷어요.
솔직히 전쟁편나올때 스케일이 크다보니...모든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긴 어렵겟구나 싶엇죠..
에피소드 스케일이크면 그만큼 좋아하는사람들도많겟지만 불평을하는사람도 많겟구나 하고 생각햇거든요
근데 실제 보니 진짜 터무니 없는 글들이 너무많아 그만 열폭을하고 말앗죠.

진부하다느니 뻔하다느니 머이런글들이 보이더군요..ㅅㅂ 주요캐릭터(에이스하고 흰수염) 죽인거정도면 된거아닌감? 여기서 살리는게 더 진부하지 않나?
더이상 머우째달라고 그러는건지 모르겟군요..완전 전멸을 바라는건지..전 솔직히 이번 전쟁내용 너무나 만족하거든요.. 딱 만화답게 잘 마무리지엇다고생각하구요.
그런데 무슨 흰수염뻔한감동이라느니 뻔한죽음이라느니...도데체 저게 뻔한 감동이면 어떤감동을 원하는걸까요? 뻔한죽음? 이렇게 말한놈이 생각한거 적은거 보니 "차라리 흰수염 3대장이랑 3:1로 싸우는거 보여주지,흰수염 더 날뛰어주지,또 아들들아 하면서 죽겠지"이렇게 적어 놓고 앉아있음..
캐릭터 설정이 전설이라고 해서 무슨 혼자서 다 휩쓸듯이 해야하나?
전 오히려 오다가 자제해서 훨좋앗는데 저기서 날뛰는게 더 진부하고 이상하지않나? 저랬으면 또 사기라고 ㅈㄹ거릴 색히들이..
뭐? 3:1로싸워? ㅅㅂ 그게더 뻔하다. 전설이 와서 적 3명과 동시에싸운다고? 완전 삼류 만화도 아니고.. ㅄ들 혹시 드래곤볼을 원하는거니???
안그래도 만화가지고 현실비현실따지는 색히들이 저랬으면 안따졋을까? 에이스죽음도 현실비현실따지는 넘들이...살면서 만화를어떻게 봣길래 저러는지 모르겟네요..
흰수염 뻔한감동이라고? 그럼 머 어떤감동을 원하는건데? ㅅㅂ 아들들보고 아들이라고하고 죽는게 뻔한건가 아님 당연한건가 생각을해바라.
도데체 얼마나 현학적이고 철학적이길래 만화에 저렇게 동심없이 볼수가 있는지.
머리가 크면서 겉멋들만 들은것같음...짱구보던 색히들이 머리좀컷다고 짱구 자폐아라고 정신병자라고 드립치질 않나.만화에서 저이상 어떤 감동을 원하는건데.

에이스? 마그마가 불을 태운다는 드립? 확실히 이건 오다가 대사선택을 너무 잘못한거같음..
이장면에서 독자들한테 좀더 설득력있는 대사가 더 있었을텐데 이건 오다가 생각을 너무 짧게한거같음.
불을 태운다 말고 다른 좀더 설득력있는게 있었을텐데...이건 좀 아쉽긴함.

그래도 난 토씨하나틀렷다고 따지고들지않음. 저렇게 대충 말하면 이해할수잇는 나이들 아닌가?
누워서 떡 먹기라말하면 체한다고 말하는 병식색히들이 고등학교 한반에 한놈씩잇듯이 이정도로 생각 없고 자기가 깊이있다고 하는색히들이 많은것같음 겉멋만 잔뜩들어가지고..


만화가 어쨋든 작가가 생각하는게 최고라는걸 생각해줫으면 좋겟내요..여기서 한사람한사람 불평 다들어주면 그게 만화입니까.. 탄원서 들어주는것도 아니고 내용이 오히려 더 막장이 될테니..
만화가지고 현실적이니 비현실적이니 뻔하다느니 하지말고..어차피 만화는 만화입니다. 주인공이 무조건산다느니 등등.. 그런 드립은 초중딩이면 뗄때 됫잔아요
재밌는지 재미없는지를따지고 거기에 공감을 얻었으면 좋겟어요.
만화내용상에 설정같은건 작가생각이 최고이자 가장 중립적인생각이니까요.. 

혼자 열폭을 좀심하게 했습니다...
확실히 자기가 좋아하는것 특히나 방금 뒤늦게 원피스전쟁편보고 감동이 최고조인상태에서
저런글들을 보니 열이확받더라구요..내가 존나게 재밋는 영화보고나서 옆에 사람이 별로라고 초치면 열받는데..원피스는 더하네요...특히나 이번 전쟁 중요한 내용인데다 멋진 캐릭터들도 죽으니..이건 뭐...
알고있습니다..확실히 알고있습니다... 욕하거나하는건 자기마음이라는거..알고는 잇지만 막상 찬물끼얹는 일을 당하니 정말 사소한것도 열이 엄청받네요 
뻘글입니다..혼자 열폭하고 ㅈㄹ떨은 뻘글입니다..죄송합니다..좋아하는 원피스보고나서 라서 그런지..더 흥분햇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어떡해든 이 열받은감정을 공감받고자 어디다 적고싶은데 적을곳이없어서..여기다 적어봅니다. 혹시나 읽어주시는 분께는 정말 감사하네요.. 크...이런게 오타쿠의 심정일까요? 꾸준히 보는거라곤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가 전부이지만..뭐 그외에 베르세르크,배가본드 등등 잇지만...

아! 이 기세로 한가지만 더말하자면 이런말들도 잇더라구요..이게 진짜 진심인지 아님 농담으로하는지는 몰겟지만.."도데체 원피스는 언제찾을거냐"라고 하시는분들이잇더라구요..이게 걍 장난으로하는건지 진심으로 하는 건지 몰겟지만. 이말은 역시 원피스안보는 걍 주변사람들한테 얘기만 주워듣는 사람들에 의한 원피스까기라고 생각하고 한마디하자면.. 소설도 한주제를 놓고 여러에피소드들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그 에피소드들이 그 주제를 위한 그주제에 더 가까워지기위한 것입니다. 원피스나 여러 만화들도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표가잇으면 그목표에 나아가기 위한일들이겟죠 그러면서 뭔가를 얻구요.. 절대 샛길로 빠지는게 아닙니다.
샛길이 아니라 과정인겁니다.
전 농구선수가 목표입니다. 그래서 농구만 합니까? 아닙니다. 전 학교도 다닙니다. 알바도 합니다. 알바로 번돈으로 제가 신을 운동화를 삽니다. 이러하듯이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선 여러일들이 있고 과정이있는겁니다.
원피스의 주된것은 바다와 해적입니다. 원피스가 목적이라면 바다를 헤쳐나아가야합니다. 그럼 그 나아가는 도중에 아무일도 없고 일직선일까요? 이게더 말이 안되죠. 그 도중에 여러일들이 생기는겁니다... 
당연한겁니다.만화입니다. 그들은 원피스를 찾고있는겁니다. 찾으러가는도중에 일들이 생기는겁니다.
정말 저질문이 진심인지 농담인지는 몰겟지만 여튼 이러합니다. 예....

동료, 우정이란것이 왜 억지가 되는것이 전 아직도 모르겟습니다. 동료를 위한 헌신적인 죽음이 왜 잘못됫다고 하는지 왜 억지라고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억지니까 만화가됩니다. 그리고 그억지는 현실에서 안나타나겟죠? 동료와 우정을위한 희생이 현실에서 안나타나니 좋은겁니까? 저 억지가 현실에서 표현된다면 아주 아름답죠.만약 현실에서 나타나도 억지라고 하실건가요? 아니죠? 그래요 나타나기 힘들어요 그러니 만화에서 나타나는거 아니겟습니까?
원피스란 만화에 나타나는 동료를위한 끔찍할정도의 위함과 희생정신이 억지라구요?
당신들 말대로 현실에서 일어날수없어 느낄수 없는 저것을 억지라고 표현하시나요
현실에서 느낄수없는 지나칠정도의 동료와 우정에대한 집착이 전 너무 멋잇습니다. 현실에서 우리가 하기 힘드니 더욱더 멋잇게 보입니다. 저건 미화가 아닙니다. 만화상에서의 사실입니다.미화란 아름답게 표현된거지 원피스에선 아름답게 표현된게아니라 일어난겁니다.
그리고 동료와 우정이란것자체가 원피스에서 해적이란단체를 만들기위한 중요한 소재이기도하고 꿈을실현하기위한 소재이기도 합니다.원피스 내용에 주된 소재중하나이기도하구요.
원피스의 장르는 "해양액션로망"물입니다. 로망이란말입니다.우리가 실제 느끼기 힘든 우리가 상상만으로만할수잇는 것들을 표현할수잇는 장르입니다. 그러니 현실에서 느끼기 힘든 저러한 감정들도 만화로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진것입니다.만화니 만화답게 느낍시다.님들 말대로 현실에서 느낄수없으니..

하.. 이런긴글 인터넷에서 처음써보네요...진짜 오타쿠인가봅니다...ㅠㅠ
죄송합니다. 하소연할곳이 없엇어요.. 아는 커뮤니티 사이트는 오유가 전부입니다.ㅠㅠ
혹시나 읽어주신분이있으시면 감사밖에 못하겟네요..
쨋든...작가생각이 최고이자 가장 중립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