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연어가 땡겨서 혼자 다녀왔어요 평일 낮에가면 사람이 많지 않겠지하고 12시쯤 입장했는데 금요일이라 사람이 바글바글 ‥ 첨엔 쪽팔렸는데 먹다보니 신경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근데 도저히 혼자 앉아서 사진 찍을 용기는 안나더라구요 사진찍을 땐 급소심해져서 대강 한컷만 ‥ 연어가 샐러드가 아닌 슬라이스로 나와서 너무 좋았네요 근데 혼자 왔다고 무시하는건지 서버가 내 빈 그릇은 알아서 안치워주고 앞테이블 여자들은 날 보멷쑥덕대고ㅡㅡ^ 혼자 밥 먹는 사람 처음보냐!!! 다음엔 혼자 참치횟집에 도전!!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