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물병원에서 보조로 알바를 하게 됐는데요ㅋㅋ
그 병원에서 고양이 두마리랑 강아지 한마리를 키워요ㅎㅎ
손님이 많을 시간엔 병원내에 있는 고양이 전용공간에 격리되어 있다가
좀 한가해지는 시간에 풀어놓는데요ㅋㅋㅋㅋ
유리문을 열어주면 바로 세면대로 달려가서
수도꼭지를 올려서 물을 마셔요ㅋㅋㅋㅋㅋ
본인들 물통에도 물이 한가득 있는데 꼭
세면대로 오더라구요ㅋㅋㅋ
털에 물 닿는게 싫은지
물을 콸콸 틀어서는 물줄기에 혓바닥만 낼름날름~
해서 먹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장난기 돋은 제가
물을 좀 약하게 바꿔봤더니
한동안 벙 쪄있다가는
이렇게 물을 먹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어요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