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를 알게 된건 지난 5월달이고 최근들어서 연락이 자주 왔는데요 그 아이 아빠가 평소에도 쫌 엄하시는데 술만 드시면 집 밖으로 나가라 한데요 그 아이가 밖으로 나가면 문을 잠군다네요...어제 쫓겨 나와서 근처 초등학교에서 밤새고 밥도 못 먹고 있다가 방금 또 연락이 왔어요 너무나 안타까워서 엄마한테 어떤 친구가 이러한 사정이 있어서 엄마 식당에 가도 괜찮냐고 물어보고 식당 위치 알려줬습니다...오늘 밤에 잘데도 없을텐데 저희집으로 올 수 있겠네요.. 잘한 거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