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쥐꼬리만한 데미지를 주며 적을 린에게로 끌어옵니다.
장점은 방어력이 상승한다는 것.

린궁 쓰레기라는 분들 있는데요

한타때 발동되면 헬 앤 헤븐을 연출하실 수 있고요,
튼튼한 린 잡겠다고 다굴 올 때쯤 발동시키면 3궁을 맞아도 안쓰러지는 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발동만 되면 참철도부터 얼리기까지 거의 박히지 않습니다.
실드 + 방어키트 먹으면 반피도 안깎여요 (...) 우와, 사기...
1:1 상황일때 쿨타임 확보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전지전능 부대와 공성부대도 빨아먹어요.
공성부대 타워를 향해 헛손질 하면서 린에게로 끌려갑니다. 플레이어랑은 다르게 공성부대는 린을 쳐다보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타워를 바라보며 질질 끌려갈뿐..



그리고 잡설이지만 질문.
린이랑 붙어서 이길만한 케릭터는 뭐가 있을까요. 같은 린 빼고요.
극공린이야 가끔 죽는다지만 극방린이나 공방린은 튼튼하기 짝이 없어서...

요전에 본 경우는
토마스랑 윌이사님이 린 합공했는데, 린 핀치까지 몰아넣고도 마지막 실드를 뚫지 못해서 지더라고요.
린 기술 바닥나니까 (+빨피) 실드치고 비비적 거리는데 하필 윌이사님이랑 토마스가 피한답시고 물러나다 벽에 낑겨버리더군요. 벽에 껴서 실드 풀릴때까지 엌엌엌 하다가 결국 둘 모두 같이 가버렸다죠.

물론 초반쯤이라 실드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아플때이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