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가없음으로 음슴사건은 27일 밤8시 10분경쯤?이였음본인은 폰팔이라 거의 앉아만있음..그러다 화장실을 갈려고 일어섰음!!(화장실이 밖에있음)매장 문을 열고 화장실을 가려는데 어떤 지나가던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침매장특성상 뭐 휴대폰 조금만 안되도 물어보는분들이 많으시기에 친절하게 답변해주는게 거의 일상임.눈이 마주쳤기에 우리 고객이였을수도있겠다 싶어 웃으며 무슨일이세요 ? 시전함아주머니 : 니 이렇게 가만히있다가...(쫙!!!!!)
본인 : 머에요!!!!
내 뺨을 휘갈김;;그것도 풀스윙..
어이가없어서 일단 아주머니 붙잡고 매장안으로 들여놨음
매장에는 저말고도 행님이 한분 계심
행님이 경찰에 신고하고...
아주머니가 나한테 욕하는거임 갑자기...
이 양아x같은놈들 너거같은 시x놈들은 머시기 머시기
딱 봐도 아주머니 만취 상태였음;;
자꾸 도망가려하기에 붙잡기도하고 문을 막아놓기도 했음
근데 이아줌마가 이렇게 경찰오기까지 지루하다고 뺨을 풀스윙으로 한대 더침 ;;
진짜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
행님은 저보고 절대 저아줌마 때리지마라고 하고 매장안에서 때렸기에 cctv에 찍힘
근데 여기서 젤 열받는거는 지금부터임
경찰부른지는 한참됐는데 15분정도??걸린거같음
경찰이 도착함. 일단 무슨일인지 양쪽의견을 듣는데
아주머니 : 제가요...정신질환이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가 나빳다가 하는데 이총각이 기분이나쁠때 마주쳐서 제가 때렸는데 정말 미안하네요
내가 술도 좀 마셨고 총각 미안해서 어떡하죠?
저랑 행님: 헐...
아니 이렇게 태도가 우디르처럼 바껴도 되는건가 싶기도했음
태세변환이 아주 기가막힌 아줌마였음.
거기에다 정신질환?? 기분나쁘면 사람때리는 정실질환이 있나??
일단 파출소로 동행함.
그아줌마는 우리가 경찰오기전까지 15분가량을 감금당했다고 주장함;;;;;
내가 아줌마가 도망갈라캤잖아요!!라고 성질냄. 가만히있다가는 당하기만하겠다 싶어 쌔게 나가보기로함
막 욕도 하고 그러니 아줌마 수그러들음.솔직히 말싸움은 좀 자신있는편임.
근데 이여자가 간사??한게 또 경찰앞이라서"총각 내가 미안하다고 했잖아.."
이러는거임!!
하...이아줌마는 진짜 미x사람이였음..
경찰이 왜그랬냐고 또 묻자 자기가 이틀동안 술을 14병을 마셨다고 술취하고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경황도없고
장애가 있어서 그랬다 이러니 경찰쪽도 기분나쁘게 무슨 종이에 싸인만하고 그아줌마를 집으로 보냄..
파출소에서는 뭐 사고 접수만한다고 하는데..일단 저도 귀가함. 본인은 20대초반이기에 친구들에게 말함.
근데 충격적인얘기!! 진짜 정신질환이 있으면 합의도없고 깜빵도 못보낸다는거임. 겨우 따귀 두대라고..
친구지만 때릴뻔함ㅋㅋ 아니 사람을 때렸는데 장애가있으면 죄도 없는거임?
오유갤형님누님들 매일 눈팅만하다가 이런일을 직접 겪으니 무척 당황스러워요 도와주세요
수정.
지금 당장 뭐부터 해야하나요?ㅠㅠ 진단서를 끊어야하나요? 한번도 이런경험없어요 형님누님들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