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헤어진지 벌써반년 일년전만해도 저희는 참 알콩달콩한 연인이였습니다 그렇게 큰 다툼한번 없이 삼백일을 사겨온 저희는 일년을 맞이할 준비를하고있었습니다 딱 그무렵이였습니다.... 그녀에게는 저와만나기전부터 정말친한 친구가하나 잇었는데 제가 바빠져서 그런지 그녀는 그 친구와의 만남이 잦아지게 되었습니다. 단지그뿐이였다면 이해했을텐데... 잦은만남이 매일만남으로 바뀌고 결국엔 잘때빼고 계속 붙어있더라구요 심지어 저와 만나기로 한날에도 그친구를 만나고 저와한약속은 기억조차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았습니다... 그친구와 손을잡고 팔짱을끼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핸드폰에 그친구이름이 내사랑♥인것을.... 거기다 저와 그녀 그리고 그녀의 친구 셋이서 카페를 갔는데 그친구와 저안보이게 손을......ㅎㅎㅎ 낙담하였습니다... 고민하였습니다.... 마침내 그녀에게 저보다 그친구가 더좋냐고 누가너에게 더 우선이냐고.... 물어봣고 그대답은 제가 아니라 그친구였습니다. 그리고는 헤어졌습니다...
대체 뭐가문제냐고요? 그녀의 친구는 여자랍니다..... 이성이아니라 동성인거죠.... 게다가 그친구 남자를 엄청싫어해요... 여자애들을좋아하죠....
제가 지난 삼백일간 나누엇던사랑은 거짓사랑인가요... 멀게만느껴졌던 동성간의 사랑을 눈앞에서 보고는정신을 차리기가 힘드네요... 오유님들....전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