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에 네번을 만났는데요. 만난지는 한달정도 됐네요.
세번째 만날때까진 나름 분위기 쓸만했는데.. 서로가 괜찮았으니까 세번이나 만났겠졍??
6월 접어들면서 여자분이 셤기간이라 엄청 엄청 엄청 바쁘다고
계속 안만났거든요. 전 휴학생이라 안바쁘구요.
문자를 보내도 거의 단답으로 와서 두세번을 못이으니까 못하겠고 통화를 해도 피곤해 하는것 같고..
진짜 피곤한건지 아님 관심이 떨어진건진 잘 모르겠지만..ㅋ
요즘 절 괜찮게 본다는 반응이 너무 없어서 남자가 먼저 연락해야 하는건 알면서도 선뜻 연락을 못하겠네요.
여자분은 전화문자 먼저 안하는 스타일인것 같고.. 제쪽에서 안하니까 벌써 3일째 문자 전화 없었습니다.
이제까지는 절 좋아하지는 않지만 피하고 싫어하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너무 안오니까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혼자 뭔짓인가 싶기도 하고..
반응이 없어도 계속 연락을 해야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바쁘니까 괜히 신경쓰지 말라고 쿨하게 시험 끝나고 연락하는게 맞을까요??
여자분들은 그냥 그런 사람한테도 답문은 꼬박꼬박 써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