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여러분
지금 이시간은
개인적으로 제가 읽었던 책들중
재미있고
유익하고
감명깊었던
그런 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주관적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중에 읽어보지 않았고
관심이 가는 책이 있다면 읽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럼 비소설 부터 시작 합니다~
[비소설]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책 제목 그대로 인문학 책! 이긴 하지만
여러 영화속에 녹아있는 인문학적 요소를
콕콕 찝어서 설명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는 생각하는 것보다 심오하구나, 그리고 많은 걸
담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비소설] 식탁위의 세계사
세계사에 영향을 끼친
여러 음식들에 대해 소개해 주는 책입니다.
깨알 지식들도 많아서 좋아요.
[비소설] 지식 e
시리즈로 나오는 지식e 와는 조금 다른 책이에요.
이 책은 모든 사람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가 아는 사람들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는데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요.
[비소설]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가슴 따뜻해지는 에세이입니다.
힐링하는데도 좋고 갑자기 감성돋을때도 읽으면 좋아요.
부록으로 작가분이 책에 있는 글을 직접 읽는 걸 녹음한 CD가 있어요!
[비소설]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많은걸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경험의 전수'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인생 조언 들을
작가가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정말 좋은 책이에요.
[비소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진짜 하룻밤에 다 읽는 책
제가 읽었던 역사교양서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모든 한국사가 (다는 아니겠..지만) 이 책에 요약되어서 들어가 있는 느낌?
[비소설] 일 분 후의 삶
TV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도 나온 책이에요.
우연히 찾아온 죽음의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책으로
읽는동안 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 날 수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튼 신기하면서도 인상깊었어요.
[비소설]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호스피스 병동 이야기
'언젠간 반드시 찾아오는 죽음, 잘 준비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그들과 같이 걸어가는 의사
뜻깊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읽어 보셔요!
[비소설] 마술라디오
에세이 형식의 책인데 작가가 경험하고 알게된 다양한 이야기를
라디오 방송 하듯이(?) 풀어내는 식으로 책이 진행되요.
독특한 구성이지만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쏙쏙 빠져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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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부터는 소설이에요~
[소설] 허삼관매혈기
“돼지간볶음 한 접시하고 황주 두 냥...황주는 따뜻하게 데워서 말이야”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가슴 아프면서도 따뜻해지는
읽을 수록 빠져는 책입니다.
정말 좋아요 :)
[출처] “돼지간볶음 한 접시하고 황주 두 냥”-위화의 허삼관 매혈기|작성자 양귀비
[소설] 공중그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소설이에요.
음... 그냥 저한테는 그냥 재미있었던 책인 것 같아요.
[소설] 고백
시작이 독백인
좀 특이한 구성으로 짜여져 흘러가는 이 책은
제목과는 다르게 추리/스릴러 소설이에요.
엄청난 몰입력을 자랑하는 이 책은
일본에서 영화화가 되었습니다!
[소설] 고양이 여행 리포트
쿨하지만 매력돋는 고양이 '나나'와
착한남자 '사토루'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고양이 여행 리포트'
정말 푹 빠져서 읽었어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책.
추천드려요!
[소설]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개인적으로 무지 사랑하는 책이에요:)
추리소설이구요
우선 읽어보시면 압니다.
읽자마자 이 책 속으로 빨려들어갈 정도로
엄청난 몰입력을 자랑하고
무엇보다 이 책은 작가가 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잘 나타나있는 것 같아요. 무슨 소리냐고요?
일단 읽어보셔죠
[소설] 무지개 접시
가볍게 읽기 좋은 성장소설
10대
요리
청춘
재미있어요!
[소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인디언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책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힐링소설이에요.
아마 유명해서 다들 아실텐데, 이 책 추천드립니다!
[소설] 슬럼독 밀리어네어
몰입력 쩌는, 진짜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책이에요.
일명 타임워프책
재미는 제가 보장하겠습니다.
[소설] 1984
1984
바로 그 소설
최고의 문학
한번 쯤은 읽어보셔야 할 책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음...
뒤통수 조심해라?
[소설] 칼의 노래
영화 '명량'을 보고
이순신장군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면
그렇지 않아도 그냥 읽어보아도 좋은
이 책은 엄청난 몰입력을 자랑합니다.
명량을 보지는 않았지만
작가분 필력이 좋아서 장면이 다 상상이 갑니다.
[소설] 소수의견
'이 나라 모든 검사들이 적이 된다 한들, 우리는 단 한사람을 위한 변호사 일 뿐이다'
'용산 참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책으로
법정용어가 많이 나와 처음엔 읽기 좀 어려웠지만
갈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소설이에요.
이상이었습니다.
다 좋은 책들이에요.
제 생각에는요~ 시간날때 이 책을 읽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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