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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5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씨발Ω
추천 : 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6/12 00:57:42
20대 여자입니다
평소 그렇게 옷을 까입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ㅡㅡ;
동네에 미친 싸이코들이 많은지
요즘들어서 집에 들어가려고 하면 미친놈이
그늘진데에서 저나 지나가는 여자들을 쳐다보면서 자위를 하고 있는걸 종종 봅니다 ㅡㅡ
어제도 친구랑 맥주 한잔하면서
집 앞 놀이터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갑자기 차 뒤에서 우리를 쳐다보는거 같더니
그.. 울타리처럼 자라있는 풀들 있잖습니까
그걸 방패막이 삼아서 자위를 하고 있는겁니다 ㅡㅡ;
그 부분은 못봤지만 그 위치에서 손이 일정하게 움직이는거 보면 알잖습니까
아오!!!!!!!! 다시 생각하니 짜증나네 ㅠㅠ
실제로 그러고 있는 놈 본적도 있습니다
제가 키가 커서 다행이지 ㅡㅡ; 여차하면 끌고 데려갈 기세더군요 ㅡㅡ
아 진짜 너무 불쾌하고 기분나빠서
아씨바!!!!!! 하고 그냥 나왔거든요.. 근데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해서
112에 신고해서 순찰좀 돌아달라고 이야길 할까하다가
경비아저씨한테 이야길 했습니다
그 변태새끼는 도망가고
그런데 경비아저씨 하는 말이 더 가관이더군요 ㅡㅡ
"아가씨들이 예뻐서 그런가보다 허허" ㅡㅡ; 이게 말이라고 하는 소리랍니까?
아 진짜 그때 기분나쁜 티를 좀 냈었어야 했는데
병신같이 아무말도 못하고 나온게 짜증납니다
이런 또라이 새키들 만나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관심주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이런 놈들 그냥 확 신고해버리고 싶거든요...
여자분들 아시겠지만 이런 드러운 상황 만나면 진짜
기분 개떡같고ㅡㅡ 더럽다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112 문자 신고도 되지요?
근데
어떤 미친놈이 자위하고 있다고 신고하기도 그렇고 ㅡㅡ
딸딸이 치고 있다고 신고하기도 그렇고...
뭐라 그래야되나요 ㅡㅡㅋㅋ
아 그냥 이런 또라이들 좀 그만만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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