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꽤나 오래동안 함께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7년정도 된거같아요. 처음 데려올때는 한손에 올라왔었는데... 이제는 많이 컷네요..한 40cm정도 되는것 같아요. 여전히 잘 돌아다니구 으르릉거리고 장난치고...튼튼하고, 많이 이쁜데.... 아..외관상은 모르겠는데 한쪽눈이 침침한거 같긴 하네요..에효 그리고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오줌을 잘 못가려요. 교육하면 될지 모르겠는데, 제가 그런쪽은 잘 몰라서..; 데려올때부터 부모님이 반대가 많으셨는데 요새 아버지가 건강이 갑자기 나뻐지시고, 천식이 점점 심해져서, 부모님의 강아지랑 같이 지내는거에 반대가 너무 심하시네요. 고민하고 또해도 어떻게 해야될지 도저히 답이없어서.... 저한테 편안한 공간인 이곳에 넋두리해봅니다. 강아지를 사랑하고 아껴주실수 있는분 있으시면 드리고 싶어요. (가능하면) 아파트가 아닌분이면 더 좋구요... 유머 아니구요. 전 서울에 있습니다. 종은 미니핀이구요. 정말 생각있으신분들은 꼭 연락 부탁드려요. 016-853-2686 전화는 못받을때가 많으니 가능하면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ps.보다 많은 사람이 볼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립니다.